한국일보

[이지혁의 부동산 칼럼] 부동산 vs. 주식투자

2020-03-04 (수)
작게 크게
[이지혁의 부동산 칼럼] 부동산 vs. 주식투자
적합한 투자를 결정할 때는 주로 리스크, 투자 수익률, 투자의 대한 컨트롤 그리고 예산을 고려해야 된다.

부동산 투자에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와 주식에 비해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분석하겠다.

1) 차입: 주택융자 대출을 통해 집을 구매한다면 20% 다운페이먼트를 지불한 부동산 값의 10% 상승은 현금 투자 수익의 50% 증가나 다름 없다. 샌디에고 부동산 가격은 지난 10년간 96%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S&P 500은 198% 증가했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에 20%의 다운페이먼트를 지불한 경우 주식의 198%에 비해 부동산 투자는 480%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2) 부동산은 쉽다: 많은 사람들에게 주식회사의 재무제표를 분석하기는 어렵지만 부동산 계산은 훨씬 쉽다. 렌탈 비용과 렌탈 수입의 계산이 부동산을 평가할 때 실제로 필요한 전부다.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연리 3.5%로 빌리고 5% 이상의 수익을 임대를 통해 얻을 수 있다면 수익성 있는 투자다.

3) 유형 자산: 주식과 달리 부동산은 소유하는 동안 보고 느끼고 활용할 수 있다.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은 잠시 후에 공허한 감정이 될 수 있지만 부동산을 성취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4) 변동성이 적다: 주식은 등락폭이 크지만 부동산은 훨씬 안정적이다. 경기 침체 중에도 집을 계속 즐길 수 있다. 또한 샌디에고는 투자하기 가장 인기있는 도시 중 하나다. 경제적으로 강력한 지역에서 구매하면 세계 경제의 영향을 덜 받는다.

5) 세금 혜택: 모기지로 낸 이자 부분은 세금 공제혜택을 본다. 주택 소유자는 최대 75만달러의 모기지 이자를 소득세에서 공제할 수 있다. 게다가 지난 5년 중 적어도 2년 동안 판매할 집에 살았다면 개인 주택판매 이익을 25만달러(결혼 한 경우 50만달러)까지 소득에서 제외 할 수 있다. 또한 임대할 경우 부동산 관리와 관련된 비용을 공제할 수 있다.

6) 컨트롤: 부동산 소유자는 자신의 투자의 운명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부동산의 총 관리자로서 리모델링, 비용 절감, 임대료 인상, 더 나은 임차인 찾기 및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주식에 투자하면 관리 권한이 없는 소수 투자자일 뿐이다.

7) 투자 수익률: 샌디에고 부동산 가치가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6%로 상승했다. 투자자는 임대 부동산의 가격 상승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 임대로부터 발생한 수입으로부터 투자 수익을 매년 4%에서 6%를 받는다.

그러나 분산투자는 장기 투자에 매우 중요하다. 투자자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자산을 선택해야 한다. 그중 부동산 투자는 포트폴리오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이상적인 방법이다.

문의 (858)354-9215
이메일 chileerealty@gmail.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