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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ato Chips Rock in San Di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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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8.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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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아들이 있는 샌디에고를 3일간 방문한 중 이틑날 아침 일찍 등산을 시작~
2년전에 아들과 둘이 가본 이곳을 그때 함께 못간 남편에게 구경 (?) 시켜줄겸 갔다.
호수도 아름다워 물놀이도 하고, 낙시도 하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고, 수영은 금지인듯~
우리처럼 하이킹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무척 더운 날이라...헉헉 ㅠㅠ
워낙 돌들이 많은 돌산이라 피나클 (Pinacle) 산행 생각이 났다.
공원 들어가는 입구. 입장료가 5불~
널직한 피크닉 테이블들이 아주 많이 준비되어 있는 시설이 잘된 공원!
공원아래쪽에 있는 장미가든~
낙시터~
호수만 한바퀴 돌면 입구부터는 2.7마일 이란다.
선임장과 같은데 무슨 나무인지...
여긴 많았다. 가까이 가서 하나 찍어도 보고
반정도 열심히 올라오니 이제 1.9마일 남았다는 사인이 보인다.
신기하게 생긴 바위 모양들이 많다
수억 만년을 거쳐서 이리 되었겠지~
드디어 저위로 유명한 감자칩 바위가 보이고.
가보니까 사진 찍으려고 기다리는 줄이 넘 길어 물어보니 앞에 사람이 2시간 이상 기다렸단다. 그래서 포기하고. ㅠㅠ
분명 저 얇아 보이는 바위가
부서지지 않는다는, 그래서 인명 피해는 없을거라는 엔지니어링 테트가 있었을거다.
그렇지 않고는 저 많은 사람들이 몇시간을 기다려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진 않겠지
나도 그나마 앞에서 사진한장 찍어 증거를 남겨두고.ㅎㅎ 그래도 그전에 올라가 찍은 사진이 어딘가에 있기에 마음 푸근해 하며~^^
한국미 여행과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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