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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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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10주기
시민위원이 되어주세요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함께 했던
모두의 마음을 다시 모아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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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약속·책임”

안전사회를 향해 손 맞잡고!
끝까지 함께, 반드시 진실!

“얘들아 잘 있니?”

그날,
우리 아이들과 했던 약속을
엄마 아빠는 기억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 입니다

“세월호 이후는
달라져야 합니다"

반복되는 참사를 멈추게 하는 길은,
처벌되지 않는 책임의 역사를 청산하는 것 입니다

알립니다

세월호 가족들이 알려드립니다

아이들 생일

  • 3698번째 4월 16일 2024년 5월 31일 금요일   오늘은 단원고 명예 3학년 7반 최현주 학생의 생일입니다.   현주는 네살터울 여동생이 있는 남매중에 맏이입니다.햇볕에 그을린 피부, 곱슬기 없는 결 좋은 머리카락,조그맣고 균형잡힌 코와 입술, 쌍커풀진 눈커풀과 큰눈은 새까맣게 빛납니다.   현주는 숫기 없고 수줍음이 많으면서도 명량하고 말이 많지 않지만 무뚝뚝한게 아니라 얌전하고, 온순하고, 나서지 않되 속 깊고, 허술한 빈틈을 보이면서도정리 정돈을 잘하고 청결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그런 아이였습니다.오죽 깔끔했으면 엄마가 설거지를 몇 번 부탁했다가 더 이상은 안 시킬 정도였다고합니다.한번 설거지를 시작하면 그릇 하나하나를 어찌나꼼꼼하게 닦는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였습니다.   현주는 어려서부터 네살 어린 동생을 살뜰하게 챙겼습니다.어릴때부터 어딜가든 꼬옥 두손을 잡고 다닐 정도로 남매간 우애가 깊었고 사춘기가 지나면서도 동생과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의젓하게 동생을 지키고 돌보며 두 남매간의 우애는 변함이 없었습니다.영화와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인셉션이나 겨울왕국처럼 완결된 영상물을 함께 보기도 했지만주로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즐겨보았다고 합니다.이처럼 현주는 동생에게 아빠처럼 듬직하고 의젓한 오빠였습니다.   동생과 애니메이션을 보다 엄마의 퇴근시간에 맞춰 현관 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엄마가 문을 열면 넙죽 큰절을 올리며 "어마마마~"하고 애교있는 인사를 하곤 했으며 치킨을 좋아했는데 먹고 싶어지면 엄마의 꽁무니를 쫒아 다니면서 콧소리로 "누나~ 누니임"이라 부르며 아양을 떨던 귀여운 아들이기도 했습니다.소화력이 왕성한 시기답게 햄버거는 최소 세개를 먹어야 기분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현주의 꿈은순하고 여리고 작은 동물을 돌보는데 소질이 있어서 동물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집에서도 "몽순"이라는 갈색 푸들을 키웠습니다.   학교에서는고우재, 박시찬, 박선균, 정동수, 조찬민등과 함께 로봇동아리 다이나믹스에서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노래방에 가면 리쌍과 거북이의 노래를 즐겨 부르고엄마와 동생앞에서 랩을 따라부르며 웃음을 선사하던 현주.   현주는이처럼 따뜻한 사랑을 따뜻하게 사랑할 줄 아는 아이였습니다.믿음을 받고 자라 믿음을 주는 아이였습니다.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7반.이지혜 담임선생님과 짝꿍은 김기수입니다.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되어 버린 현주는 지금 경기도 화성효원추모공원에 잠들어 있습니다.  
    4.16가족협의회 05-31
  • 3693번째 4월 16일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오늘은 단원고 명예 3학년 3반 유혜원 학생의 생일입니다.   너무나 보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내딸 혜원아 딱 한번만, 딱 한번만 너를 볼 수 있다면 못난 아빠의 목숨도 버릴 수 있을텐데 차가운 바닷속에서 죽음을 앞두고 느꼈을 고통과 두려움을 생각하면 아빠는 지금 살아가는 것 조차 미안하구나   서울 동작구 흑석동 달마사에는 두명의 단원고 희생학생이 잠들어 있습니다.단짝인 2반 한세영 학생과 바로 오늘 생일을 맞은 유혜원 학생입니다.4남매의 맏이인 혜원이는 밑으로 지금은 단원고에 다니는 고3 여동생과 고2 쌍둥이 남동생 둘이 있습니다.아이돌 블락비를 좋아하고 짝꿍 장주이와 함께 김초원 선생님 교탁 바로앞이 혜원이 자리입니다.   혜원이의 꿈은춤과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연예인을 자주보고 싶다며 방송작가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밤늦게 일하시는 아빠가 걱정이 돼서 수시로 문자와 카톡을 보내던 효녀이기도 했고,밤에 동네서 보는 아빠가 "뽀뽀~"하면 다가와 뽀뽀도 해주던 귀여운 맏이였습니다.   중학교때에는 동생들과 돈을 모아 어버이날 선물로 '커플컵'을 사 엄마 아빠께 선물하기도 했답니다.동생들은 엄마 아빠 보다 언니와 누나를 무서워할 정도로 집안 내 군기반장 이기도 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어느 무리에 있던 리더격이였습니다.체육대회등 행사등에 친구들의 안무를 전부 가르쳐주는게 모두 혜원이의 몫이였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무게감있게 조용하기만 했던 혜원이는 휴일이면 24시간 내내 깨지않고 잠을 자는 "잠탱이" 였습니다.일요일에 친구들이 집에와 깨우다가 지쳐서 포기했던 적이 있었답니다.잠도 많고 행동도 느릿느릿해서 "거북이" 라는 별명을 가졌던 혜원이는수학여행때 가져간 50,000원 중에서 단 2,000원만을 사용하고 48,000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하던 4월16일 오전 10시 7분 혜원이는 엄마에게 "사랑한다" 문자를 보냈고1분뒤에는 동생에게 "사랑한다"며 마지막 문자를 남겼습니다.혜원이가 남긴 마지막문자를 받은 여동생은"언니를 언제나 사랑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 말합니다.   고작 17년, 꿈도 펼쳐보지 못한 혜원이는절친 세영이가 돌아온 다음날인 4월 22일에 우리곁에 돌아왔습니다 .   "너만 보면 안좋은 기분에 햇살이 비춰 칙칙한 피부에 생기가 띄어나 오늘도 준비한 말들을 말하지 못하고 그댈 보내요잘못했어 생각에 잠 못 이뤄 괜찮다 하던 네가 바보인걸나 오늘도 아니 내일도 너 없으면 살지 못 할것 같아 정말"   혜원이가 좋아하며 흥얼거리던 블락비의 "지코"가 부르던 (편지) 의 가사 일부입니다.   사랑한다_시_신호현세상살며사랑한다는 말 잊고 살아 왔는데   그 소중한 한마디입에서 나오면 꽃이 되어나비도 날아올텐데   그토록 가슴에 담아미쳐 꺼내주지도 못했는데그 주인은 떠나고 없더라   그 한마디면 세상 거칠고 힘들어도다시 살아갈 수 있을텐데   그토록 서로 소중한 너는마지막 순간에 꺼내어뜨거운 인사를 주었구나   사랑한다 맏딸아사랑한다 모두가사랑한다 죽을 때까지  
    4.16가족협의회 05-26
  • 3691번째 4월 16일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오늘은 단원고 명예 3학년 5반 이석준 학생의 생일입니다.   "사랑한다 우리 아가, 차 조심하고 학교가서 재미있게 놀다 와""아빠 운전 조심하세요.졸음운전 절대 안돼요. 사랑해요. 아빠 운전 중에는 답하지 마세요."아빠와 아들이 카톡으로 늘 상 주고 받는 메시지 내용입니다.   석준이 할머니께서는 아직도 석준이가 일본에 유학중인걸로 알고 계십니다.여기에서 실명과 사진을 재계하는 것 또한 석준아버지의 허락을 얻어 올림을 알려드립니다.   어려서부터 만화를 좋아했던 석준이는 한글을 만화를 보면서 깨우쳤고 일본어도 일본만화를 보면서 터득했습니다.어렸을적 경찰관이 되고 싶었던 장래희망이 관광가이드로 바뀐 것도 만화를 통해 일본어를 독학한 뒤였습니다.   어려서부터 배운 검도실력 또한 수준급 실력이였습니다.듬직한 덩치에 동생 석훈이와 함께 걸을때면 든든한 보디가드 두 명을 옆에 두고 걷는 느낌이였으며 세상부러울게 없는 아빠였다고 합니다.   2014년말사랑하는 석준이를 보내고보고싶은 마음을 견디지 못한 아빠는 예전 석준이 휴대폰 번호로 카톡을 보냈습니다."아빠가 죄가 많아 석준이가 잘못됐다고, 할머니가 이 일을 아시면 어떻하냐고, 아빠가 늙어 죽어서 가면 아빠를 잊어버리면 안된다" 라고 답을 받을 수 없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그런데 놀랍게도 답장이 날라왔습니다.새로 그 번호를 갖고있던 사용자가"잘지내고 있으니 괜찮으니 천천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다오세요"라는 답장을 석준이 대신에 보내주었습니다.이 사연을 쓰레기 언론은 실명을 거론하며 기사화 했었구요.   석준이는 효자아들 이였습니다.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으로 바깥일을 하는 아빠에게 겨울에 손 시려울까봐 스마트폰용 장갑을 선물하기도 하였고 남동생을 살뜰히 챙기기도 하였습니다.석준이 집에는 2014년 4월 10일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에 구매한 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자전거가 놓여있습니다.   오토바이사고로 걸음이 불편한 아버지의 만류에도 자신이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과 아버지에게 빌린 돈으로 안전모와 함께 구매하였으나 한번도 타보지 못한채 주인을 잃어버렸습니다.죄인이라는 아빠는 아들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투쟁의 현장에 늘 가까이 있습니다.생업이던 탱크로리 차량을 매각하고 이동이 용이한 택시를 구매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광화문에서, 진도에서, 정읍에서. 울산에서, 전국 어디에서든 석준이의 진실을 찾고자 절룩이는 발걸음을 힘들게 옮기고 계십니다.간담회에서 울분을 토하시고, 광주 법정에서분노를 표하시고 시위의 맨 앞자락에 서 계십니다.운동을 잘하고 힘도 장사여서 꼭 살아서 돌아 올 거라던 석준이는 아버지의 기다림과는 달리,"유학가 있는데 명절 때 한번도 들어오지 않는다"라는 할머니의 서운함과는 달리지금 평택서호추모공원에 함께 수학여행을 떠났던 친구들과 고이 잠들어 있습니다.  
    4.16가족협의회 05-24
  • 3690번째 4월 16일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오늘은 단원고 명예 3학년 3반 전영수 학생의 생일입니다.   영수는엄마가 마흔살에 태어난 늦둥이 막내딸입니다.과일과 고기를 좋아하고 이해심 많고 배려심 많은 아이였습니다.168cm 늘씬한 몸매에 환한 미소로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엄마에게 영수는 종교나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온 영혼으로 믿는 딸 이상의 존재였습니다.엄마가 요리사자격증 시험을 보러갈 땐 조막손으로 그림과 글로써 부적을 만들어주고 그 힘들다는 사춘기도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지나갈 정도로 지나갔다고 합니다.   "애들이랑 있을때면 놀릴때 반응 좋은 친구엿구여 YG패밀리를 되게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GD를 좋아해서 노래방가면 항상 GD 노래를 꼭 부르는데 부르는 모습이 너무 재밌어서 혜진이가 꼭 동영상을 찍어둿어요. 공부도 어느 정도하는 친구엿고 목소리 톤이 높아서 그런지 되게 특이하고 마르고 중학생 3학년 만났는데 그때부터 나이 속여서 알바하고 애들이랑 놀때면 분위기를 더 재미나게 해주는 그런 친구엿어요~!!이목구비도 되게 뚜렷해서 얼굴이 예뻣어요!"영수친구가 알려준 영수에요~!!♡"다른 애들이랑 같이 노래방가면 권지용 노래틀어서 랩하면서 춤추고 중학생때 신하균이랑 결혼해서 애8명인가 낳는다고 하고~영수네 언니가 자기 항상 놀린다고 그런 얘기하곤 했데요"친구들이 이야기하는 영수는 그 시절의 여느 소녀처럼 밝고 쾌할한 소녀였습니다.   영수의 꿈은복잡한 역사 용어를 노래처럼 부르곤하며 역사 선생님이 되고 싶어했습니다.교실을 방문 할 때 마다 횡하니 썰렁한 영수의 자리...영수의 자리에 메모가 하나 놓여있습니다.오늘은 영수 자리에 놓인 편지글을 소개합니다.   "영수야! 잘 지내지?지난 날 기억하면 너랑 진지한 얘기도 못하고 너한테 장난만 쳐서 너무 미안한 마음뿐이야...단지 너라고 하면 떠오르는건...GD뿐이라던가.생일, 너의 얼굴, 너의 목소리....그닥 많이 얘기를 못한 것 같아 너무 슬프다......중략.진짜..너에게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싶은데따질것도 되게 많고 !진지한 얘기도 많이 하고. 이제와서 후회하는 나 자신이 밉다....너가 연락을 잘 안 받아도.계속계속 끈질기게 할 걸...미안해 영수야.다음 생에는 꼭 다시 만나 못했던 것들 다하자!사랑해♡♡---ㅇㅇ친구---   영수는 하늘 공원에 오늘 생일인 주희와 함께 잠들어 있습니다.
    4.16가족협의회 05-23
  • 3690번째 4월 16일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오늘은 단원고 명예 3학년 2반 김주희 학생 생일입니다.   오늘 생일을 맞은 주희는 2반 김주희 발레리아 입니다.주희는 무남독녀 외동딸이였습니다.어머니가 몸이 좋지 않아 주희의 동생을 보는걸 포기하셨고 주희만을 귀하고 소중하게 키웠습니다.주희는 어릴때부터 혼자서 색종이로 종이학을 만들기를 좋아했습니다.그만큼 손재주도 뛰어났고 그림그리기나 글짓기를 좋아했습니다.   "엄마 내가 만든 종이학 하늘로 날려 보내려가자. 왠지 훨훨 잘 날아 갈 것 같아. 나도 종이학 따라 훨훨 날고 싶어"주희가 어느날 종이학을 접으며 엄마에게 한 말입니다.또한 주희는 혼자인 것이 익숙해서 평소에 어른들이 일일이 챙겨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아이이기도 했습니다.자라면서 한번도 속썩이는 법없이 자라던 아이였는데 수학여행을 떠나기 몇일전에는 마음이 들떠서였는지 사춘기 소녀들이 하고 싶었던 화장을 했다가 엄마한테 들켰습니다.주희어머니는 그런 사소한 일로 혼낸 것을 너무나 미안하다고 합니다.   단원고에 진학하며 삼성에서 제공하는 학업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공부도 열심히 하던 주희의 꿈은"끼와 재능을 고루 갖춘 광고디자이너가 되어 소비자에게 거짓 없는 멋진 광고를 만들고 싶어요" 라며 광고 디자이너를 꿈뀠습니다.박꽃처럼 환한 미소를 남기고 떠난 수학여행, 멋진 디자이너 김주희는 어쩌면 어린 시절 자신이 접은 종이학을 따라 하늘을 날고 있을지도 모릅니다.늘 사랑하는 엄마, 아빠, 친구들의 모습을 그리며...   생일 이틀 전에 뭍으로 나와 자신의 생일날인 2014년 5월 23일에 하늘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록수정삭제답변글쓰기작성자(*)
    4.16가족협의회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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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10주기 시민위원이 되어주세요

다가오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그날의 기억, 그날의 다짐, 그날의 약속을 다시 되새기고 진실과 정의, 안전한 사회를 향한 우리의 연대와 실천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잊지 않고 함께 행동하기로 했던 모두의 마음을 다시 모아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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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활동

우리는 진실을 밝히는 날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아이들이 곁에 없는 4월 16일은 매년 돌아옵니다.

봄날, 길가에 피어나는 꽃만 보아도 마음이 시립니다.
아이를 보고싶고 만지고싶어 꿈에라도 찾아와주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엄마 아빠이기에 그날 희생의 무게만큼
책임자가 책임지게하기 위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별이 되버린 아이들이 꿈꾸던 삶을 함께 기억해주세요.

관계기관

안전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곳


  •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 안산사무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685(초지동 666-2) 산업지원본부(옆) (우)15396
  • 서울사무실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45 임호빌딩 6층 (우)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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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전화 031) 482-0416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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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메일 416family.org@gmail.com
  • ※ 세월호 팽목기억관 주소 (우)58945 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길 101 팽목마을 ‘(가)세월호팽목기억관’
  • ※ 목포신항 주소 (우)58762 전남 목포시 신항로 294번길 45 세월호 목포신항만거치소
  • ※ 2014-0416 세월호 제주기억관 주소 (우)633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300-2
  •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2014-0416 세월호 제주기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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