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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발건강

sdsaram 0 3117

골프와 발건강


어떤 스포츠나 마찬가지겠지만, 즐기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체력이 필요하다. 특히 골프는 태양 아래에서 종일 걸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건강한 심신의 조건을 요구하는 운동이라 할 수 있겠다.
오늘은 골프와 발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말할 정도로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부위지만, 하루종일 서있고 걸을 때 가장 밑바닥에서 험난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 신체의 하인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약 17톤의 하중이 발을 짓누르고 있다고 하니, 그 혹사를 상상할 수 있을까?

◇ 약 17톤의 하중이 발을 짓누르고 있다?

따라서 골프를 치는 동안에도 발을 되도록 편안한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귀가한 후에는 족욕이나 적절한 발관리로 종일의 노고를 치하하고 피로를 풀어줄 것을 권하고 싶다.

우선 골프화 선택이 가장 중요한데, 골프화는 우선 자신의 발의 크기와 모양에 잘 맞는 제품을 신는 것이 기본이다. 발길이는 물론 발볼의 넓이도 고려한 선택이 이루어져야 한다.

완전방수 기능은 물론,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주는 기능이 뛰어나야 한다. 신발 앞부분은 더욱 견고한 소재로 고정되어 있으면 좋다.

◇ 골프화 고를때 발모양 고려해야

걷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발바닥은 물론 편안해야 하며, 쿠션감 및 부드럽고 폭신한 깔창을 사용한 제품을 고른다. 깔창의 또다른 기능은 땀 흡수인데, 발바닥에 땀이 고이면 미끄럽고 또 장기적으로는 발냄새를 유발하기도 하고, 무좀균의 번식을 용이하게 하는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양말 역시 부드러운 면소재의 골프 전문 양말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한 켤레보다는 하루에 두세켤레를 준비해 갈아신어주는 것이 좋다.

귀가 후에는 발을 비롯해 하반신을 따뜻한 물에 충분히 담그고 하루종일 지친 발의 피로를 달래고 붓기를 빼주며, 풋케어용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주면서 발가락에서부터 발등이나 발바닥까지 고루고루 마사지를 해주고, 특히 발가락을 차례로 잡아당겨준다. 밤에는 베게 등을 이용해 심장보다 높은 곳에 발을 두고 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

◇ 취침시 발을 심장보다 높은 곳에 두면 좋아

요즘에는 여러 가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제품이 많이 나와 있어 취사선택해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발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자주자주 자신의 발을 살펴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 특히 라운딩 후라면 더더욱 새로 생겨난 상처나 압력을 받는 부위는 없는지를 거울을 이용해서 잘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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