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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끔은 엉덩이를 때려서라도 가르친다?!

sdsaram 0 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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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인 벌은 반성보다 분노, 반항심을 유발

021014-1.jpg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아이를 가르치고 재제하는 방법으로 엉덩이를 때리거나 힘을 주어 잡아 압박하시거나 매를 들어서는 안됩니다. 대개의 경우 유아들은 잊어버리거나 충동적이어서 일을 저지르고 지시에 따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흥분하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가르쳐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이에게 신체적인 벌을 줄 경우 아이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반성을 하거나 죄책감을 느끼기보다 부모에게 분노를 느끼고 반항심만을 경험하게 됩니다.

즉 자신이 한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관찰하고 고치기 위해 부모와 함께 노력하기 보다는 단순히 부모의 뜻에 따르거나 복종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옆에 감시하는 어른이 없어도 아이가 자신의 마음속에 형성된 도덕성에 따라 행동해주는 것이지요. 모든 부모는 자신의 아이에게 다른 사람을 때려서는 안된다고 가르칩니다. 아이에게 이 가르침이 효력이 있으려면 부모가 아이를 때려서는 안되겠지요.

효과적인 훈육방법

  • 작은 일도 놓치지 않고 칭찬한다.

    부모는 아기가 잘 할 때는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문제를 일으킬 때 야단침으로써 부정적인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작은 일이라도 잘한 일에 대하여 그냥 지나치지 않고 칭찬할 때 아이와 부모의 관계가 좋아져 부모의 말을 잘 따르게 됩니다. 우리 어른들도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더 잘 듣지 않습니까?

  • 다른 사람을 해치거나 물건을 부수는 등의 큰 일이 아닐 경우 가능하면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여러 가지 끊이지 않은 문제 행동에 대하여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서 항상 일정한 방식으로 원칙을 세워 놓고 행동한다면 아이도 집안의 규칙을 알게 되어 협조하게 됩니다.

  • 자신을 해하거나 다른 사름을 해치고 물건을 던지는 공격적, 파괴적 행동을 할 경우에는 즉시 행동을 멈추게 제지하세요.

    가끔 엄마, 아빠가 자신의 아이가 부모를 때리는 것을 받아주거나 방치하고 ‘아이, 때리지마’하면서 웃으며 아이에게 부탁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아이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을 대하는 법을 배우는 것, 즉 사회성이 길러지는 것은 부모 자녀 관계에서 출발합니다.

    엄마, 아빠를 소중한 사람으로 대우하고 부모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알아야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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