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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범퍼가(약간 들어가는) 1센트 크기의 홈이 생겨, 부분 도색을 할려고 한국 정비소 2군데에 가격문의를 했다. 한군데는 전화로 한군데는 직접 찾아가 상담을 받았는데..한군데는 돈이 안되니까 안고친다고 했으며,(난 솔직히 말해 주어 오히려 고마웠다.) 다른 한군데 정비소는 한국분이 사장분인지 아니면 동업자분인지는 모르겠다.하지만 나의 의견보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피력하며 차를 완벽하게 고쳐야 하며 원런티가 확실하다며....난 그냥 저렴하게 고치고 싶다고 말했는데도..(시간이 지나 색깔이 변해도 감수하기로 생각함) 결론은 현찰로 계산하면 할인해서 범퍼 수리비로 500불이 든다고 헸다. 난 난감했고...,그냥  범퍼 전문점에가서 부분도색만 한다고 요구하고 125불에 수리했다. 현금을 내니 2% 더 깍아주었다. 지금 난 적당한 가격으로 부분도색만하여 수리한 범퍼에 만족한다. 차가 3년정도 되었고 다른 부분도 잔 상처가 있어  범퍼 전체를 새로 도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난 저렴한 가격에 부분도색만 할 것을 요구했는데..완벽하게 열처리해서 새로 도색하자고 약간 우기는. ..분위기.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어색함이다...그래서 나처럼 적당하게 고칠 생각이라면 범퍼 전문점을 권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