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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좀 살려주세요.....이 나이먹고 정말...ㅠㅠ

스시맨 2 5884

여기는 그나마 콘보이 나가면 한국사람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전 Iowa 주에서 6개월간 살다왔는데 정말 감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어덜트스쿨에 가도 도대체 뭐라고 하는지 답답하고...

UCSD근처엔 한국식당이 없나요??

콘보이 나가려면 은근머네요.. 사람들은 아주 가까운 거리라고 하던데...

하이웨이도 타야하고....

요즘은 집에서 영어회화동영상강의를 듣고 있는데

여기서 혹시 저랑 같이 영어공부하실분 없나요? http://ttschool.co.kr/

나이먹고 챙피해서 학원다니긴 뭐하고...  집에서 몰래 혼자 공부하기에 좋을거 같아서요.

학원도 다녀봤지만 학생들이 많아서 좀 챙피하더라고요..

밑에 누가 감사하게도 좋은 카페를 소개시켜줬는데 거기서 알았어요.

저랑 같은처지에 있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좀 남겨주세요...

참,, 저는 39살 남자이고 스시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영어도 가르쳐주실분 없나요...

참, 저 축구 좋아해요. 축구하시는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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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화이팅 2010.10.20  
살다보면 라호야에서 콘보이까지 아주 가깝게 느껴집니다. 
영어공부는 안면몰수가 기본인것같습니다. 예전 유명 영어강사는 한국에서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외국사람만 보면 말을 걸었고 그래서 영어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는 이야기도 했죠. 그만큼 사람들과 부딪혀야지만 발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것같습니다. 한국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영어 못늘어요. 한국말이 1만배 더 편하거든요.

한국교회에 가시면 한국분 많이 만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여기 조기축구회가 있습니다. 축구섹션에 가시면 인포메이션을 얻을 수 있어요.
라호야 2010.10.22  
라호야에 한인 식당 하나 있어요. 외국인관광객이 많이 가는 곳이라 한국 학생들한테는 아직 잘 안알려졌나바요. 거기 아주 깨끗하고 맛있거든요. 콘보이는 파킹도 못하고 지저분해서 저는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사이트는 www.little-korea.com
영어는 되도록 네이티브랑 하셔요, 부끄러워도 계속 하셔야 늘지 절대 혼자만으로는 해결 안됩니다. 무조건 친구만드시고 아무하고나 말하는 성격으로 바꾸셔야 살기가 편안합니다. 방콕하다가 우울증 걸리는 학생들 많아요~ 자부심을 갖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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