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취미, 모임 정보

한국서 41억 대박 신화, 미국에도 상륙

아이디어 0 3946
170142265.jpg

한인 타운에서 무제한 고기를 표방한 구이집은 줄잡아 40여개나 된다. 무제한으로 고기가 제공되다 보니 식사 시간이 최소 2시간은 족히 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먹음직스럽게 고기가 불판에서 익어가는 동시에 옷에는 역겨운 냄새가 배게 돼 곤혹스럽기만 하다. 맛있는 고기를 즐기면서도 연기와 냄새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까.

음이온이 발생해 연기를 잡아먹는 LED 램프가 LA에 상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한국에서는 세계 최초로 ‘음이온 LED 램프’가 출시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은 물론 미국 FCC와 유럽 등에서 특허를 받은 이 램프는 1시간 동안 무려 120만개의 음이온이 발생한다.

숲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이 3천500개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획기적인 것이다. 이 램프를 켜 놓으면 엉청난 양의 음이온이 발생해 양이온과 상충 효과를 내 바이러스 등 유해 미생물의 구조를 파괴하는 공기 정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때문에 아이디어를 경매하는 한국의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는 기능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한국내 총판권이 무려 41억원에 낙찰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여기에 전기요금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 제품을 24시간 내내 켜 놓아도 한 달에 드는 전기 비용은 3~5달러 선에 불과하다. 수명도 5년 이상 가기 때문에 일반 전구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다.

이처럼 우수한 효능 덕분에 음식냄새와 연기가 자욱한 구이 전문점, 노래방과 같은 밀폐 공간, 위생이 필수적인 병원과 한의원은 물론 아토피로 고생하는 자녀를 둔 가정집에 이르기까지 음이온 LED 램프의 수요는 무궁무진하다.

이 제품의 미주 총판권을 획득한 ‘ACE TEK INT’L INC(공동 대표 에드워드 김, 정택진)’는 음이온 램프 외에도 차량에 부착하는 램프, 컴퓨터 USB와 유사한 모양으로 목에 걸고 다니는 음이온 발생기, 전자파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네오라이프’, 전기요금을 25% 이상 줄여주는 ‘네오브라이트’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능성 제품들을 함께 취급하고 있다.

에드워드 김 대표는 “음이온 LED 램프를 비롯한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들을 취급할 수 있는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며 “아주 적은 자본으로 최고의 사업 아이템을 취급하기를 원하는 분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리점 오픈과 관련한 문의는 (213)480-0777.

체내의 조직, 장기, 기관은 모두 ‘이온 신호’로서 전달되어 신체의 기본이 되는 세포가 살리고 있다. 때문에 인간에게 이온만큼 생명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없다. 신체의 조절 기구는 모두 이온에 지배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폭포와 산림에 많이 있는 대기 중의 음이온(음이온 우위환경)은 신체의 생리 작용을 활성화한다. 그것이야말로 자연치유력을 높여 세포를 활성화하게 만들고 자율신경의 작용을 상쾌하게 조절한다.

반대로 대기 중의 양이온이 많은 공기(양이온 우위환경)는 편두통, 마음의 조급함, 견통 등 자율신경의 작용이 안 되고, 천식, 류마티스, 신경통, 노화촉진 등 만성병의 원인이 된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해 지금까지의 고도 경제성장, 공업정보화 사회로의 변천과 공업에 사용되었던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의 대량 사용에 의해 공기의 질은 놀랄 정도로 균형을 잃어 결과적으로 양이온 우위의 생활환경으로 변화되어 왔다. 공기만큼 생명에 직결되는 물질은 없다. 공기의 질이 좋고 나쁨은 인간의 건강을 크게 좌우하고, 장래 노후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출처: 중앙일보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