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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의구질 (지난주 한우진님 굼굼해하신거올려드립니다)

데니쨩 0 2754

1월5일 정모떄 한우진님이 굼굼해 하신거 올려드립니다 ^^참조해주세요

볼의 구질

1.스트레이트 볼

목표의 핀을 향하여 곧바로 굴러가는 볼을 스트레이트 볼이라 한다.

두부(첫째 손가락 구멍이 있는 부분)가 정면을 향해 앞으로만 회전하여
직진하므로 이 볼이 핀에 부딪히는 힘은 크지 않다.

주로 이 볼은 핀을 앞으로나 비스듬히 넘어뜨리므로 조금이라도 겨냥이
빗나가면 끝에 있는 핀이 남게 될확률은 매우 크다.

스윙을 쉽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힘을 들이지 않고 정면으로 돌진하는
강한 볼을 컨트롤 할수있으므로 볼링의 요령을 빨리 익히는데 적당하다.

초보자는 스트레이트 볼을 완전히 마스터 하는 것이 볼링을 빨리 배우게
되는 지름길 이다.

스트레이트 볼을 던지면서 안정된 투구자세를 잡을수 있으면 컨트롤이 정확한
볼을 던질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을 마스터 한 다음 다른 위력있는 구질의
볼로 바꿔야 한다.

스트레이트 볼을 던지는 방법은 첫째 손가락을 볼 머리 위에, 셋째 손가락 과
네째 손가락은 바로 뒤에 끼워서 손바닥이 곧바로 핀을 향하도록 한 다음
스윙한다.

릴리즈에서도 이 위치를 유지하면서 먼저 첫째 손가락을 뺀 다음 이어 셋째
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으로 볼에 곧장 전진 회전을 주는 듯한 느낌으로 걸어
올리면서 두 손가락 을 뺀다.

첫째 손가락을 빼고 나서 세째, 네째 손가락을 빼기까지의 시간이 꽤 긴 것
같지만 이손가락의 움직임은 거의 동시에 일어난다.

손목이 흔들리면 볼 코스가 구부러져 버린다.
볼을 놓은 손은 그대로 손바닥을 위로 향해서 폴로드로에 들어간다.


목표를 향하여 곧바로 팔을 내밀며 볼에서 빠진 세째 손가락과 네째 손가락도
정면의 핀을 향하여 마지막 동작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폴로드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2.후크 볼

처음에는 곧장 굴러가지만 핀에 가까이 감에 따라 왼쪽으로 굽어서 갈고리
형으로 핀에 파고드는 볼을 후크 볼이라 한다.

후크 볼은 앞으로 도는 회전력에 옆으로 도는 회전력이 가해진 볼로서 핀에
대한 충격을 강하게 하는 구질이다.

회전력이 강하여 볼에 맞는 핀은 모두 반대로 돌면서 비스듬이 또는 가로로 튄다.

쓰러지는 핀이 다른 핀에 부딪혀, 소위 핀으로 핀을 넘어뜨리는 후속효과가
스트레이트와 비교할때 훨씬크므로, 스트라이크를 내기가 더 쉬운 구질이다.

기본 자세를 익혀서 스트레이트 볼 컨트롤이 잘 되면 이 구질로 바꾸도록 한다.

후크 볼을 던지는 방법은 볼을 잡았을때 첫째 손가락과 세째 손가락을 연결한
선이 파울선과 평행이 되는상태, 즉 첫째 손가락이 안쪽에 와서 손등 이
바깥쪽이된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스윙을 하며 악수하고 내미는 듯한
손형태로 릴리즈에 들어간다.

먼저 첫째 손가락을 자연스럽게빼고, 다음에 두손가락을 빼는데, 이때 셋째,
네째 손가락 끝에 특별히 힘을 넣어서 하는것이 아니라, 약간 거는 듯이
빼면 자연스럽게 후크볼이 된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후크 볼 던지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내츄럴 후크볼 이라
한다.

폴로드로는 릴리즈 상태에서 그대로 위로 올린다.

더욱더 강한 후크 볼을 던지기 위해서는 스트레이트 볼의 경우와 같은 파지
법을 써서 포워드 스윙까지 하며, 파울라인을 넘는 순간 볼의 오른쪽 아래
부분에서 세째 손가락 과 넷째 손가락으로 슬쩍 집어 올리는 듯이 하면서
팔을 앞쪽으로 뻗어 릴리즈 한다.

첫째 손가락이 빠질때 다른 두손가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볼을 비트는
듯이 돌려, 폴로드루에 들어간다.

폴로드루는 팔을 바로 펴서 위로 올리되 얼굴의 오른쪽 앞에 손이 오도록 한다.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9-02-27 14:13:09 San Diego Bowling Congress(으)로 부터 복사됨]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9-02-27 14:16:18 test(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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