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샌디에고살다가 직장땜에 타지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야구를 평소에 좋아하던 저는 이번기회를 맞이해

샌디에고에 야구를 보러갈려고 맘을먹고  sdsaram게시판에 글을보고

샌디에고에사는 어린 사촌동생을시켜 체육회를 통해 표를 사게 했구요

그래서 동생이 어젯밤 70불짜리표를 111석 두매를 체육회에 전화해서 산다고하고

오늘 4:30분까지 티켓픽업 및결제를하기로 다 하고(학교를마치고 버스를타고 그까지가는데 시간이걸려서요, 아직 하이스콜다니고해 버스타고다닙니다) 동생이 가는길에 전화를 한번더하니 , 무턱대고 표를 다 팔았다 이러네요

표가그냥없대요.. 참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여기에 주절주절 대봅니다. 먼저와서 사는사람이 임자인가보네요.. 허허..

이대로 표구하길포기해야하나요..특히나 1루쪽은더힘들겠지요

표구하는법 그냥 당일날 티켓부스가면 살수는있나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