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타진하던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오언 하그리브스(25·바이에른 뮌헨)가 맨유 이적을 완전 포기했다.

하그리브스의 에이전트 로만 그릴은 영국의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 우리는 그들(뮌헨)이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밝혔다고 30일(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전문사이트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그릴은 또 “우리는 오언이 바람대로 맨유행을 위해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봤다”면서 “그러나 이제 유일한 희망은 맨유가 오언에게 계속 관심을 보여 새해 1월 겨울이적 시장이나 내년 여름에 거래가 성사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의 러브콜을 받은 하그리브스는 올시즌 맨유행을 강력히 희망했지만. 그의 소속팀은 그를 팔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혀왔다.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9-02-27 14:18:21 미주한인 샌디에고 축구협회(으)로 부터 복사됨]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9-02-27 14:19:17 test(으)로 부터 이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