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취미, 모임 정보

너무 심심해서 씁니다. 꾸벅

Nami Lee 5 2742

혈액형: 여성스럽다고 알려진 A 형.그러나 나는 전혀 여성스럽지 않음이 의문

직업: 한국에선 작곡가로 쬐금 활동하다 미국에선 피아노작곡 선생(강력한 인내심 요망)그리고 교회 피아노 반주자 (16년 째 이 생활하고 있는데 신앙심 절대 늘지 않음 주의)

취미: 격렬한 스포츠(하다가 쓰러져 들것에 실려나가야 직성풀리는) 하고싶다!..책 읽는거( 나는 방에 갇혀 콜라와 책 만으로 한달을 버틸 수도 있는 내공의소유자) 무라카미 하루키 전집을 다 읽을 정도로 광팬. 다빈치코드는 너무도 위대해서 무릎을 끓고 읽음...그릇 모으기... 가끔 피아노 치기..... 요리하기

꿈: 여자 서태지 으하하~!!!

이상형: 가슴에 털 있는 남자(헤어가 많을 수록 플러스  점수 있음)...자기여자를 공주처럼 모시는 남자.... 나와같이 봉사활동 할 수 있는 남자...나와 앉아있을때 가만히 내 머리카락 쓰다듬는 남자...가진거 없어도 꿈과 열정이 있는 남자...거기에 강동원같은 외모면 평생 내가 뒷바라지 할 용기 있음

생활신조: 가족에게 잘하자 ...생활의 작은거에 행복하자 ...언제나 아끼고 물건 살 때 한 번 더 생각하자... 먹는게 남는 거다

가장 아끼는 것: 나의 딸 핑키 와 다이어리

존경하는 사람: 김태희(지지배 어뜩해 그렇게 이쁘냐?)...장동건( 얼굴만 뜯어먹어도 100년은 살겠다)....조수미 ....엄마 아빠

태몽은 뭐였냐: 난 뭐 자두나 복숭아 고렇게 이쁜거 이길 바랬으나....but 울엄마가 말하길 "니 큰언니 때 딸 셋 태몽 한꺼번에 다 꿨다. 내가 밭엘 갔는데 이따시만한 큰 무가 너무 많아서 한 손엔 무 두개 또 한 손엔 무 한개 그렇게 3개 들고 웃으며 왔다."   그래서 울 언니 둘(70,72년생) 낳고 한참있다가 늦둥이로 날 낳은 거다. 왜 무야! 난 왜 무냐구!!!

치명적인 결점: 작곡을 전공했는데두 음악을 듣지 않는다. 음악은 나를 너무 슬프게한다. 그리고 들으면서 무의식적으로 자꾸 곡을 분석하게 된다. 직업병이다. 여기서 잠깐~! 그래도 몇 가지 좋은 음악을 추천하자면 음악적 완성도나 세련미로 볼때 "클래지콰이"라는 남녀 혼성그룹 앨범을 강력 추천한다. 촌스러운 것 같은 세련미로 무장한 켈리 스타일의 곡들. 몇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작품이라 감히...말합니다....개인적으로 휘성의 보이스를 듣고 '아...이 넘은 크게 될 넘이다'했는데 2집부터는 목소리가 완전 달라져서 실망이다. 진짜 괜찮은 넘인데 앨범을 보면 이 넘이 가진 재량을 다 발휘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쓰러움. 그래서 휘성 1집만 추천. 박효신은 누구나 공감하듯이 목소리는 타고 났는데 문제는 제대로 된 곡을 못 받아서 맨날 다른 가수 곡 리메이크나 하고 있음...이 또한 안타까운 현실

쓰다보니 내가 뭐하고 있는지?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성격: 정이 많고, 싫은 내색 못 하고,누군가 새치기를 하면 고혈압 악화되고, 손에 항상 뭔가 먹을게 있어야 안정되고, 애국가 들으면 감동의 눈물이 흐르고, 평소에 무뚝뚝하다가 날 잡으면 미친듯이 떠들고, 파자마입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대략 난감한...

특기: 신용카드로 문 따기, 토할때 까지 먹기,  한번들은 음악 피아노로 연주하기

아, 너무 길게 쓰는 거 아냐? 누가 읽냐구!!!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9-02-27 14:14:01 San Diego Bowling Congress(으)로 부터 복사됨]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9-02-27 14:16:18 test(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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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Nami 2006.07.19  
누구요! 이름을 밝히시요!
때가쨩 2006.07.18  
난 여기있는데 ;;;;  -  _-;;; 이찌됀거징; ㅋㅋ
가스나 2006.07.16  
혼날라구.. 맞먹어라.. 맞머거
Nami Lee 2006.07.15  
넌 누구냐? 혹시 때가쨩???
내가 다 읽었다.. 2006.07.14  
언제 미국으로 올까나?? 얼굴 까 먹겠넹.
선물 많이 사가지고 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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