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맡길데가 없어요
미국에 온지 2달째에요. 근데 아직 말도 못하고 지리도 잘 모르겠고 집에만 있으니 넘 답답합니다. 그래서 무료 esl수업을 신청했어요.
근데 담달에 수업 시작인데 막상 둘째를 맡길 곳이 없네요.
여기저기 대기명단을 올리고 있긴한데 자리가 다 찼대요.
세살 프리스쿨이구요...혹 제가 수업에 들어가는데 아이를 데리고 들어가도 될까요?
다른 학생분들께 폐가 되겠죠? 아...이럴 경우 어찌해야하나요?
정말 말이 안통해서 생존영어를 배워야하는데 아이가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