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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조심하라 눅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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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 사는 처조카가 있습니다. 10학년 남자아이인데 학교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고 참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마약 하는 애들이 많기 때문이랍니다. 아들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 자기 학교도 똑같다고 합니다. 마약 하는 애들이 많아 여러 개의 화장실 중에 가장 안전한 곳과 가장 괜찮은 시간 때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애들뿐 아니라 우리 부모도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Watch out! Don't let your hearts be dulled by carousing and drunkenness, and by the worries of this life. Don't let that day catch you unaware,

 

조심해야 가지가 있습니다. 방탕함, 술취함, 생활의 염려입니다. 방탕함이란 절제하며 즐거움을 목적으로 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나의 마음과 생활이 통제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마음의 상태가 술취함으로 발전됩니다. 술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다가 어느새 매일 먹는 삶이 되어 버립니다. 마약과 술취함이 가져다 주는 쾌락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생활의 염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입니다. 염려는 사람의 심령과 육체를 상하게 합니다. 병들게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둔하여집니다. 무감각해집니다.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어느새 이것에 노예가 됩니다. 염려는 방탕과 술취함처럼 파괴력이 있습니다. 없는 아이들도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무엇을 조심하고 있는지 살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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