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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1-15, 죄를 다스리는 참된 예배자 (생명의 삶, 8/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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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5, 죄를 다스리는 참된 예배자 (생명의 삶, 8/8 본문)
*생삶으로 QT하시는 분은 가족이나 이웃, 구역(목장)과 나누시면 좋습니다.

 

본문,

4:1,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가인과 아벨의 직업은 무엇이었으며, 그들이 하나님께 드린 제물은 각각 무엇이었나요?

: 형 가인은 농사짓는 자였고, 동생 아벨은 양을 치는 자였다. 가인은 땅의 소산(믿음 없고 피없는 제물=자신의 것으로 자기 방법)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가장 귀한 것, 희생의 피=하나님 것으로 하나님 방법)으로 재물을 삼아 하나님께 드렸다. 하나님이 가인과 그 제물을 열납하지 않으시고,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다. 하나님은 짐승의 피 제사(어린 양 예수)를 받으신다. 그리고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신다(11:4).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우리의 시간이나 마음, 달란트나 물질을 받으신다. 우리 자신을 받으시는 살아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며 믿음의 예배를 드려야 하겠다. 이런 예배로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아멘.

     

적용과 나눔1 :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는 어떤 예배일까요? “믿음으로”(11:4) 예배드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참된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이다. 성령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자를 하나님은 찾으신다(4:23). 성령 안에서, 진리되신 예수님 안에서 드리는 참 예배이다. 이는 형식과 전통에 맞춰 습관적으로 드리는 예배가 아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으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드리는 믿음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신다. 이는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있는 기도와 찬양을 드리는 예배이다. 생명의 주님을 만나는 은혜의 예배, 형식이 아닌 중심을 드리는 예배, 이런 복된 예배자로 사시길 축복한다.

  

관찰과 묵상2: 하나님이 가인과 그의 제물을 받지 않으시자, 가인은 어떤 방식으로 분노를 표출했나요?

: 먼저 가인은 자신과 그의 제물이 열납되지 않자, 안색이 변했고,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죄라 문에 엎드려 있으니, 죄를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동생에게 분노가 폭발하여, 동생 아벨을 쳐서 죽이기까지 했다. 최초의 살인자가 되고 말았다. 우리는 예배를 드린 후에 하나님이 열납하신 것에 감사하거나, 열납하지 않았다고 분노하지는 않았나? 마음을 잘 다스리게 하소서(4:23).

 

적용과 나눔2 : 나는 하나님을 향한 분노나 사람을 향한 분노가 생길 때 어떻게 하나요? 성도로서 시기심과 분노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오늘날 분노할 이유가 너무나 많을 것이다. 하나님에 대해 불만이 생길 수도 있고, 가족이나 이웃에 대해 분노할 때도 있을 것이다. 매일 우리의 삶은 영적인 전투입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다(벧전 5:8). 그래서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감정적으로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마음을 잘 조절하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내 마음의 아픔을 이해하시고 싸매어주시는 성령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면 좋겠다. 십자가의 예수님의 용서의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은 기뻐 받으신다(23:34,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저들이 자기 잘못을 알지 못합니다). 다 같이 한 번 이런 기도를 드려보지 않겠습니까?

   

기도: 1) 매순간 믿음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2) 사탄에게 감정(특히 분노와 미움)의 틈을 내어주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마음에 새길 말씀 :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4:7)

 

KPCA(해외한인장로회) 출라비스타장로교회

담임목사 심 규섭

1227 EASTLAKE PKWY. CV, CA 91915.

(EASTLAKE HIGH SCHOOL 건너편)

TEL) 626) 264-2011, 12. HOMEPAGE: WWW.CHULAVISTAKP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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