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눅12:22-34,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삶 (생명의 삶, 2/14 본문)
*생삶으로 QT하시는 분은 가족이나 이웃, 구역(목장)과 나누시면 좋습니다.

본문,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 

예수님은 하나님의 돌보심에 관해 말씀하시며 무엇을 예로 드셨나요? (24,27)

답 : 예수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며, 까마귀와 백합화를 예로 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무 수고도 하지 않는 자연만물을 기르시고, 영광으로 입히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목숨과 몸을 위해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목숨과 몸이 음식이나 의복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까마귀와 백합화도 하나님이 돌보시는 데, 어찌 자녀인 우리를 돌보시지 않겠습니까? 까마귀는 심지도 거두지도 않고, 골방이나 창고도 없고 부정한 짐승 중의 하나이지만(레11:15) 하나님이 돌보십니다. 또한 들판에서 자라는 야생화인 백합화도 실을 만들거나 옷감을 만들지 않지만, 솔로몬이 입던 옷보다 더 훌륭히 영광을 드러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주의 일과 세상 일을 감당하시길 축복합니다.

적용과 나눔1 : 

하나님이 모든 필요를 아시고 그분의 자녀를 돌보신다는 사실을 확신할 때, 염려하던 내 마음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답 : 인생은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습니다. 염려한다고 필요가 더 채워지거나 자녀가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가족을 돌보신다는 사실을 확신할 때, 염려하던 내 마음이 평안을 누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무 대가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자연만물을 돌보시듯, 자녀인 우리를 친히 지키시고 돌보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재물의 노예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 세상과 물질과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우리 모두 이 믿음으로 마음에 평안과 감사하며 기뻐하며 사시길 축복합니다.

관찰과 묵상 2 : 

1) 예수님은 우리 소유를 어떻게 사용하라고 하셨나요? 2) 그렇게 사용해야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33-34)

답 : 1) 예수님은 소유를 팔아 구제함으로써 낡아지지 않는 배낭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재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이 땅의 것에 대한 탐심과 염려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를 구하며 하나님 뜻대로 교회 헌금이나 구제나 선교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복된 것입니다. 2) 이 보물들은 하늘에 두기 때문에 도둑도 없고, 좀 먹는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보물이 있는 그곳에 마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소유는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나는 청지기이기 때문입니다. 재물이 사용되는 곳에 사람의 마음과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34).

적용과 나눔2 : 

1) 재물에 대한 나의 생각과 태도는 어떠한가요? 2) 나는 어떤 섬김으로 하늘나라에 보물을 쌓을 수 있을지 나누어보세요.

답 : 1)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듯이 재물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생각하며, 하나님의 청지기라는 태도로 잘 관리하고 잘 사용하려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며 헌금과 구제나 선교를 위해 드려 보물을 하늘에 쌓고자 합니다. 2) 하나님이 주신 보물을 천국에 쌓기 위해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이웃을 사랑함으로 구제나 헌신과 봉사를 하려 합니다. 나를 위한 것에는 최대한 절약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천하보다 더 귀한 영혼 구원을 위해 사용하고자 합니다.

기도: 1) 매사에 하나님의 돌보심을 확신하며, 염려를 하나님을 향한 신뢰롤 바꿀 수 있게 하소서. 2) 하늘의 시선으로 재물을 바라보며, 내 소유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어드리게 하소서. 아멘.

KPCA(해외한인장로회) 출라비스타장로교회

                                             담임목사 심 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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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STLAKE HIGH SCHOOL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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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예배/ 오전 11:45(교회) *요한계시록 강해설교 중입니다.

 목요일예배/ 오후 7:30(온라인) *계시록 강해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누가복음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