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그리스도의 재림: 교회는 모든 시대를 거치며 장차 오시리라 약속하신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해 왔다.
예수님의 초림이 우리의 구속을 보장하듯이 재림은 하나님 나라의 온전한 완성을 향한 교회의 복된 소망이다. 그는 이 땅을 떠나실 때와 마찬가지로 영광의 구름 속에서 다시 오실 것이다.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른다. 많은 이들이 그 때를 계산하려 했으나 예측이 모두 빗나감으로 곤란한 지경에 빠졌을 뿐이다.
마치 밤에 도둑이 드는 것처럼 놀라지 않도록 깨어서 기다리라고 하셨다. 성경은 “늘 깨어있으라”고 명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재림이 가까웠다는 신호를 살펴야 한다. 현재 지나고 있는 하루하루가 우리를 재림의 날로 조금씩 데려가고 있다.
- [기독교의 핵심 진리 102가지], 스프로울 지음 -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요한 계시록의 말씀이 요즘처럼 실감나게 다가온 적이 있을런지요.
악하고 음란한 이 시대는 정말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은 그런 심판의 날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성령님의 내주하심의 증거인 '감사'와 '기쁨'도 잠시일 뿐, 어느새 두려움과 미혹이 마음을 어지럽히고, 늘 영적전쟁에서 이겼다 졌다를 반복합니다.
예수님의 긍정(yes)의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주님의 날을 사모하며 인내하며 오늘 하루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