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신인 교역자협회장 손찬식 목사

sdsaram 0 5208
“화합 다져 복음에 매진”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루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지역 한인교회와 회원 목회자들이 서로 협력해 지역의 복음화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는 교역자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샌디에이고 교역자협의회의 신임회장으로 지난 21일 취임한 손찬식 목사(삼일교회 담임·사진)는 취임일성으로 ‘안정과 개혁을 통해 지역의 복음화에 기여하는 기독교 단체’라는 목표와 함께 이를 달성하는 세부 사업방향으로 ‘회원 목회자간의 화합과 단합’이라고 제시했다.
 손 목사는 샌디에이고 교역자협의회의 내부 사정에 정통한 목회자로 잘 알려져 있다. 2006년도에 부회장을 맡은 것을 비롯해 그간 주요 임원을 맡아 교역자협의회의 발전과 화합에 크게 기여해 왔다. 따라서 이번 손 목사의 신임 회장 선임소식을 전해들은 지역 교계에서는 이를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특히 손 목사는 1997년 삼일교회를 창립, 현재까지 섬기면서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해외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을 적극 지원하는 등 세계 선교활동에도 열심을 내고 있다.
 경희대를 졸업하고 학사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손 목사는 베데스다 신학대학원과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을 나왔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노회 노회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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