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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함장로교회 강의열 장로 간증수기 펴내

sdsaram 0 4724
한국전 체험담은
간증수기 책 발간
 
 
 샌디에이고 연합장로교회의 강의열 장로가 자신의 한국전 체험기를 담은 간증수기를 단행본 책자로 펴냈다.
 본국의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이 수기의 이름은 ‘새벽별의 약속’.
 “영양 과잉섭취로 비만을 우려하는 오늘의 세대는 춥고 배고팠던 과거의 흔적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직 통일을 이루지 못한 대한민국이 한국전쟁의 참상을 세월과 더불어 망각해 버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고 머리말에 이 수기를 쓰게 된 동기를 밝힌 저자는 특히 ‘이 책을 통해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간절한 소망을 밝히고 있다.
 이화여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61년 미국으로 이주한 저자는 1994년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장로 안수를 받았으며 4년 전에는 ‘신앙의 고향 성지순례’라는 책자를 발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 간증수기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10월7일(토) 오후 6시 연합장로교회(3010 N. Evergreen St., S.D.)에서 열린다.
 문의: (619)223-9999(교회)/(858)454-1072(저자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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