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초대합니다 (두란노 가정교회 모임)

두란노교회 0 5753
두란노 가정교회에 대한 Vision 을 안 국환목사님 (선교학 박사)께서 지난 금요일과 주일 (2006년 3월 5일) 설교 시간에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주셨습니다.
 
우리 교회의 가정교회는 목회자 중심으로 사역의 도구가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주님께서 허락하신 꿈을 소중하게 이루어가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가정교회에서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양육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사역자나 목회자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가정교회에는 제자 양육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와 실라를 낳아서 기르지 않으면 자신도 성장할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 자신부터 한 영혼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으로 만나고 가르치길 소원합니다.
또한, 믿음의 아비인 바울을 만나고 양육받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통하여 제자 양육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 제자로서의 삶은 참으로 귀한 것 입니다.
 
가정교회에는 두란노교회의 모든 기능을 다 수행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교회는 가정교회를 돕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 입니다. 그리고, 두란노 교회 내에 조직적으로 성경을 가르치는 "두란노 성경학교"의 기능을 보완할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 시행되는 가정교회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이 될 것입니다.  각자 갖고 있는 개성과 특성을 마음껏 살려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제자 훈련과 "재생산"의 양육이 있는 곳으로 "예배, 말씀, 교제, 전도, 섬김"이 함께 하는 사역과 생명의 공동체가 될 것 입니다.
 
두란노 교회라는 토양 위에 가정교회를 세우고 싶습니다.  다른 환경, 상황과 형편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모방이라는 틀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범하게 될 것 입니다. 
 
5 가정이상이면, 분가를 하는 형태의 숫자 위주 및 양적인 성장이 아니라, 제자로 성장하여 재 생산이 가능한 리더를 발견할 때까지 기다리고 그 형제의 사역을 돕는 차원에서 선교의 한 현장으로 지원하는 형태가 될 것 입니다.
 
첫 출발에 앞서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온전히 앞장서 나가시며 새롭게 믿지 않은 영혼과 만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곳이 되게 인도해 주십시오. 함께 기도로 시작해 주십시오.

주 안에서 평안을 기원합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이후,
델마 지역, UTC 지역, Poway 지역, Chula Vista 지역
모임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다.

저희 교회의 가정교회 첫 모델인 "델마 지역" 모임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2006년 3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두란노 교회
가정교회 사역팀
619-818-7458
http://cafe.daum.net/tc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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