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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물부족 심각: 일부 지역 단수 검토

sdsaram 0 5478
스킨너 호수 공급량 줄어…‘절수’ 당부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물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태에 다달았다.
 카운티 수도국은 최근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필요한 수도물의 상당량을 공급하는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스킨너 호수가 최근 정기 정비로 인해 공급량이 크게 줄었다”고 밝히고 “지역 주민들이 절수에 자발적으로 나서지 않을 경우, 조만간 북부 카운티의 일부 지역은 강제 단수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현재 단수조치가 거론되고 있는 지역은 폴브룩, 밸리센터, 샌마르코스, 레이크 샌마르코스, 에스콘디도, 칼스배드, 비스타, 레인보우, 본솔 지역 등이다.
 카운티 수도국의 홍보관인 빌 제이콥스 씨는 “잔디에 물 주는 양을 줄이거나 양치질할 때 수도물을 잠그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양의 수도물 낭비를 줄일 수 있다”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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