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2]

샬롬 0 2053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2]

  문제는 예배의 목적인 하나님 대신 여러가지 예배의 방법들을 섬기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성경, 교회, 목사, 음악, 그리고 예배에 필요한 모든 상징물이나 기구등은 단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때문에 성스러울 뿐입니다. 
 예를 들어 종파심은 제 2계명을 위반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나는 장로교인이다.  나는 감리교인이다.  나는 침례교인이다." 또는 베드로 처럼 예수님을 보고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고백하는 모든 교파의 신자들 처럼 올 바른 그리스도인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예배에 쓰이는 도구보다 더 위험한 것은 우리들이 만드는 어떤 형상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인간을 그의 형상대로 지으셨음을 알고 있습니다.(창1:27) 그러나 우리가 창조 때 처럼 원래의 모습 그대로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사실 너무 어려워서 대부분의 우리들은 그 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우리들 자신의 형상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창조해 내려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닮으려고 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우리 같이 만드는 일이 훨씬 쉬운 일입니다.

                                        -God bless you!-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