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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수 666은 베리칩이 아닙니다 ( 계13:18 )

마헬살랄 하스바스 0 3283
1) 6의 출발점은?

계1: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알파 때로 돌아가 6을 상고해 봅시다.

창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6) 날이니라”

창2: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7)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아담은 말씀을 버리고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뱀과의 전쟁에서 실패하여 정녕 흙으로 돌아갔습니다(창3:19).

6일 동안 창조하신 세계는 결국 뱀에게 돌아가서 저 때부터 뱀이 이 세상 임금이 되어 지금껏 6천년간 왕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요12:31-). 그러나 이것으로 끝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 중에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예수님이 오실 것을 예언하셨기 때문입니다(창3:15). 하지만 뱀의 머리가 여자의 후손(예수)에 의해 깨어질 때(주 재림 심판기)까지는 이 6일간의 창조세계는 뱀에게 넘어가 있는 상태이기에 6수는 뱀의 고유 번호가 된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기를 ‘뱀’은 ‘용’이며 ‘마귀’며 ‘사탄’이라 하였습니다(계12:9).

600은 악한 영권의 근본인 ‘용’의 숫자요,

60은 용의 사주로 세워진 정권의 수장 ‘짐승’의 숫자요,

6은 짐승을 보필하는 교권의 수장 ‘거짓 선지자’의 숫자입니다.

그러므로 666은 마귀의 영권과 정권과 교권이 합하여 이룬 적마 3세력의 수인 것입니다. 유행가를 육자배기 함은 인본주의로 만들어진 세상 모든 곡이 마귀를 찬양하는 곡이라는 뜻입니다.

눅 4:6 “마귀가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마귀)가 네(예수)게 주리라 이것은 (하나님이)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요즘 교인들은 6이란 숫자의 이러한 배경과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마귀의 거짓술책인 베리칩 미혹에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현 상태에서의 베리칩은 과학세계에서 이루어지는 편리성의 한 분야이지, 우리의 영혼과 생명을 파괴하는 마귀도, 짐승도, 거짓 선지자도 아닙니다.

1986년부터 “바코드=666”이라고 전했던 박노아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2,000년 초부터는 말을 바꾸어 “베리칩=666”이라고 대대적으로 전했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고 있습니다(인터넷을 참조하십시오).

만약 666의 실체가 이마나 손에 새기는 표식에 불과하다면, 다음 말씀의 대상자인 144,000명의 이마에도 어린 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우리 눈에 보여야 합니다.

계14:1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144,000명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그러나 계14:1절의 예수님과 아버지의 이름은 영적, 사상적, 인격적인 믿음인 것이지 육체에 새기는 어떤 표식이 아닙니다. 즉, 우리 눈에는 안 보입니다.

그렇다면 계13:16-18절의 짐승의 표라는 것도 우리 육체의 눈에 보이는 베리칩 따위가 그 본질은 아닐 것입니다. 666의 본질은 777의 본질과 급이 같아야 합니다. 즉, 진리의 종들의 이마에 새겨진 어린 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심령 골수 깊이 새겨지는 어린양의 피와 생명의 말씀이라면, 마귀가 주는 오른손과 이마의 표식도 사명과 음부로부터 나와 우리의 영혼을 장악해 버리는 악마적 본질의 그 무엇인가가 분명합니다.

예수님의 설교를 하나님의 허락하시지 않으면 들려줘도 듣지 못하듯이, 사탄의 사상 또한 우리의 육안으로는 분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계13: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여기서 ‘용’은 공중 권세 잡은 마귀요.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용에게 감화 받은 적그리스도 정권의 대표자입니다.

계13:11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이 ‘짐승’은 ‘처음 짐승’을 보필하는 종교계통의 수장을 뜻하니 바로 ‘거짓 선지자’입니다.

600=용(영권), 60=짐승(정권), 6=거짓 선지자(교권). 이 셋을 합하니 666 짐승의 표 곧 짐승의 수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담부터 지금까지 약 6천년간 하나님의 종들은 저 적마의 3세력, 즉 666과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쉽계 예를 들자면, 주기철 목사님은 600의 붉은 용이, 60이라는 일본 정권을 들어서 한국 교회를 짓밟고 나올 때, 제1-2계명을 버리고 일본천황 앞에 경배하기로 가결한 조선기독교의 6의 세력과 맞서 싸우다 돌아가신 것입니다. 싸움의 구조가 쉽게 이해되실 것입니다.

그러나 계16:12절처럼 예수님께서 도적같이 오시면 아마겟돈 전쟁에서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잡아 산 채로 유황 불 붙는 못에 던지시고(계19:19-20), 또 계20:1-3절같이 용까지 잡아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일천년 동안 나오지 못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되면 세상은 계20:4-6절과 같이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1,000동안 에덴동산이 회복되어 창조의 목적인 창1:26-28절 말씀이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계11:15).

 
2) 짐승의 비밀 (계17:7-18)

 8절 : "네(요한)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은 없으나(네로황제)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9절 :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음녀)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1.애굽 / 2.앗수르 / 3.바벨론 / 4.메대 파사 / 5.헬라), 하나는 있고(6.로마),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후3년반) 동안 계속하리라"

로마제국 다음인 마지막 7째 국가는 북방 러시아 제국입니다. 러시아는 계6:3 예언대로 붉은 말 공산국가로 등장하여 1917.10.17 볼셰비키 혁명을 일으켜 레린 스탈린의 타도적 정치로 계8:7-12의 나팔 재앙 예언이 성취됨에 도구로 쓰인 국가로서 지구 땅 3/1 이내에 있는 자본주의와 기독교가 모두 저 7째 머리에 의해 불탄 것입니다.

1917-1957년까지 약 40년 동안은 아시아 대륙 대부분이 스탈린의 타도정치에 의해 적화되었고, 그 후 스탈린의 후임자 흐루시쵸프가 1958.3.18부터 거짓된 평화공존 정책을 통해 지금껏(약54년간) 전 세계를 영적인 흑암세계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타도적인 깡패의 색깔을 버리고 거짓된 혀로써 속이는 사기꾼 정체가 바로 짐승정권에서 나온 8째 왕의 본질입니다. 이를 일컬어 궤휼정권이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이 궤휼의 세력을 청황색말로 보이셨습니다. 이 세력은 7째 머리에 속했다 했으니 러시아 정권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짐승의 표는 이와 같이 짐승의 비밀과 더불어 상고해야지, 이러한 상고도 없이 무조건 ‘베리칩’이라고 주장만 한다면 마귀의 미혹에 제대로 걸려들게 되는 것입니다.

과학은 우리의 육체를 편하게 해주는 수단이지, 짐승이 아닙니다. 베리칩이 용에게 권세 받고 일하는 짐승이나 거짓 선지자의 본질과 비교될 수 있습니까?

겔38:2 "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러시아의 옛말) 메섹(모스크바의 옛말)과 두발(현 러시아의 군수기지창고 투발스크) 왕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8절을 보면 이 로스 세력이 말년에 이스라엘 산에 올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이르신 마지막 짐승 정권은 바로 이 ‘북방 무신론 정권’인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생명도 없고 영적으로 미혹시킬 힘도 없는 베리칩 666이라 하는 주장에 미혹될 수 있단 말입니까?

왕상10:14- 솔로몬 왕의 세입금은 금 666 달란트였습니다. 이는 솔로몬이 누린 부귀와 영화는 이 땅 위에서 마귀가 줄 수 있는 최고 위치까지 갔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이 받은 666 금(재물)이 지금 이 시대의 바코드 및 베리칩과 어떤 관계가 있단 말입니까? 현재의 베리칩이 666이라면 당시의 솔로몬의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666달란트와 적게나마 연관을 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 베리칩은 21세기에 나온 과학분야의 하나일 뿐 우리가 이겨내야 할 직접적인 영적 싸움의 대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베리칩을 666이라 주장하면서 베리칩을 경계하자는 세력이 어찌하여 진정한 666의 침투인 2013년 10월, 제10차 W.C.C. 총회에 대하여는 한 마디도 부르짖지 못한단 말입니까?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베리칩을 666이라 하는 주장하는 마귀에게 속아 넘어 간 눈 먼 소경의 행동임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마귀의 정권은 늘 항상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것입니다.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하늘의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구약을 상고하면, 단3:1- 바벨론 왕이 두라 평지에 금으로 높이 60규빗, 넓이 6규빗의 우상을 만들고 모든 이에게 절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의 66도 베리칩과는 무관합니다. 당시의 66이 하나님께 올리는 모든 제사를 금지하며, 하나님께 돌아갈 경배와 영광을 마귀가 대신 훔쳐 경배받는 영적, 사상적, 물리적 대상물이었다면, 종말의 666도 영적, 사상적, 물리적인 대상으로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싸움의 원리가 같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666=베리칩> 주장에는 베리칩이라는 물리적 대상(껍데기)만이 있을 뿐, 우리의 영적 생명을 조여와 결국 우리가 목숨 걸고 싸워야 할 만한 그 어떤 영적, 사상적 압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말입니다. 하지만 ‘후 3년 반’에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영적, 정치적, 종교적 세력이 666표를 만들어 이 표시를 받지 않거나 혹은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물건 매매도 못하게 하고 몇이든지 다 죽인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 시기는 버림받은 사람들만 남은 '후 3년 반'의 때입니다. 전 3년 반 끝에 휴거했거나, 휴거는 못했지만 예비처로 피신한 흰 무리들은 이미 666과 압박과 피해가 도달치 못하는 예비처에서 절대적 보호, 양육을 받고 있는 상황이므로 현 시점에서의 <666=베리칩>이라는 주장은 때와 맞지 않는 비성경적 주장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구원할 구원의 대상자를 이미 다 따로 모아놓으시고(휴거-144,000/예비처-흰무리), 세상 쭉정이들에게 대대적으로 666을 쳐서 심판해 버리시는 것인데, 이러한 성경적 맥락도 모른 채 현재 이 시대에서 베리칩이나 및 바코드를 사용하거나 받으면 하나님께 대적이 되는 것처럼 불안을 조장하는 것은 명백한 사탄의 미혹인 것입니다.

구약은 곧 종말입니다(히10:1. 사46:10. 롬15:4). 요12:31- 한알의 밀알이 죽으면 세상 임금(용)이 쫒겨나리라 하셨는데, 여기서 ‘세상 임금’이란 누구입니까? 바로 ‘용’입니다.

계12:9-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666을 육체에 박는 시기는 계12:9절대로 용이 땅으로 내어쫓기는 시기, 즉 정홖히 42달, 날로는 1260일, 때로는 ‘한때 두때 반때’인 ‘후 3년 반’ 시기 때뿐입니다. 고로 지금의 666 관련된 모든 불안조장은 다 마귀의 미혹인 것입니다.

계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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