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3개월 남았잖아요?

라일락 0 2440
솔맨이라고 하는 화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중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의사는 3개월밖에 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부인은 임신 중이었습니다. 아내에게 미안한 것은 물론이지만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미안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래서 몹시 괴로워하고 있는데 아내가 그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3개월밖에 못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3개월을 허락해주셨다고 생각하며 우리 감사하며 살아요. 3개월이나 남았잖아요? 천금같은 그 기간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가요.”
부부는 3개월 동안 감사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는 열심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렇게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가운데 그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그가 그린 그림 가운데 유명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입니다.
이 그림이 유명하게 되어서 수백만 장이나 인쇄되었고 지금도 많은 가정에 걸려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3개월이 어딥니까? 하루가 어딥니까? 한 달란트가 어딥니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성실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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