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시작이 있었으니 끝이 있군요.

SD 영락교회 0 2689
2012년도를 시작한 첫 날이 있었는데 이젠 끝날이 되었군요.
매년 반복되는 시작과 끝을 경험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결단과 결심을 했었습니다. ‘올 해는 이것을 꼭 해야지,’
그러나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시간이 되어 돌이켜 보면 결심으로 끝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올 해는우리 삶의 굴곡이 심한 한해였습니다.
경제적어려움은 바닥을 모른채 추락했으며, 우리 생활의 짐은 이와 반비례로 무거워져 갔습니다. 그 가운데 서 있는 우리는 모든 지혜를 짜내어 하루하루를 살았고 이제 새로운 시간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다시 결심을 하게 됩니다.
  ‘올해는 이것을 꼭 이루어야지!’
  내년 말에는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그래도 이만큼 이루었구나!’ 하는 성취의 기쁨과 함께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해 감사의 고백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새해에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소원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세우시는 모든 계획들이 은혜 가운데 성취되기를 소원합니다.
  계획을 세우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이지만, 이 계획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태7:7.8)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우리의 간구를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믿음의 간구는 산을 옮긴다고 하셨습니다. 기도로 시작하십시오. 새벽을 깨우고, 밤이 맞도록 부르짖으십시오  금식하며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해 보십시오. 
새해를 맞이하여 이글을 읽은 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흘러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2012년의 마지막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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