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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인간인가!

peace 0 7410
이것도 인간인가!
시카코의 한 작은 예배당에서 장례식이 거행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아퍼하는 세 살된 소녀의 장례식이였다, 이제 마지막 순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관이 놓여있는 앞에 나가고 고인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고 작별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때에 초라하고 더러운 한 남자가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갔다, 그의 옷은 찢어지고 때 묻었으며 바지는 질질 땅에 끌렸다, 그의 눈은 붉고 온몸은 알콜에 찌드른듯이 술냄새로 썩는것 같았다, 이 남자는 바로 죽은 세 살짜리 소녀의 아버지로 알콜중독 술 주정뱅이였다, 거지와 조금도 다를바 없었다, 그는 자기 딸이 죽어서 누워있는 관 앞으로 갔다, 그의 손은 아무도 모르게 죽은딸이 신고 있는 신발을 벗기는 것이었다, 그것을 훔치는 것이었다, 이사람은 싸구려 술을 사서 마시려고 죽은 딸의 발에서 벗겨 훔쳐온 신발을 35센트에 팔았다, 이 사람도 인간이라고 할수 있을까? 그러나 자비스러운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에게까지 사랑과 은혜로 복음을 허락해 주신것이였다, 이사람은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피어린 눈물을 흘리며 예수의 십자가 앞에 쓰러져 버리고 말았다, 이 사람이 바로 시카코의 역사상 잊을수 없는 유명한 복음 전도자 멜 트라더였던 것이다, 약일천명의 술주정뱅이 알콜중독자들이 전도사 멜 트라더의 복음증거로 새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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