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이 박사 '호암상 공학상 수상'... 이선 박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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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호암재단 웹사이트
사진출처:호암재단 웹사이트
세계적인 미세수술의 권위자 이선 박사의 자제인 토마스 이 박사(스탠포드대 교수·사진)가 2011년 호암상 공학상 부문에 선정됐다.

호암상을 주관하는 호암재단측은 이 박사를 ‘CMOS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고주파 집적회로(RFIC)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함으로써 오늘날 정보화 시대를 가능케 한 무선통신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소개했다.

또 휴대폰, GPS, DMB 등 현대 무선통신 분야에서 해당 기술이 폭넓게 적용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업적으로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박사는 지난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메달과 3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호암재단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학술, 예술 및 인류복지증진에 크게 공헌한 인사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0년부터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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