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선정 북미주 추진위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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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선정 북미주 추진위원회’ 대표가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한인들의 관심과 투표가 절실하다”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한 미인권연구소 SD지회 2대 회장으로서 남다른 리더십과 추진력을 보여줬던 최 대표는 지난 1월 말 정운찬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샌디에이고를 방문한 당시 그 자리에서 북미주 추진위원회 결성에 대한 논의를 가졌고 지난 3월말 대표로 발탁된 바 있다.

이후 최 대표는 각 교회를 비롯해 단체의 모임 때마다 특별 홍보시간을 자청해 제주도 선정을 위한 투표참여를 강조해왔고 한인 사업장은 물론 중국, 베트남 커뮤니티까지 돌며 이 이벤트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또 자비를 들여 미주 한인용 팜플렛 수천장을 마련해 발로 뛰며 홍보해 왔다.

“올 12월 최종 선정이 될 때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최 대표는 “국내외 언론에서 그토록 지속적으로 다뤄왔고 저희도 열심히 알린다고 알렸지만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안타깝다”며 “혹은 들었다, 안다 하면서도 막상 투표는 하지 않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모두들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일각에서는 선정 재단에 대한 공신력을 문제삼고 의견이 엇갈리기도 하는데 그 때문에 선정에서 탈락해서는 안되지 않겠냐”며 “제주도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면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 국민적 자부심과 국격이 높아질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역설했다.

그와 함께 최 대표는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나 의심스러운 점을 물어오는 경우, 적절하고 명쾌한 답변을 해주기 위해 수백 페이지가 넘는 백서를 한국의 추진위원회로부터 공수받아 숙지하는데도 여념이 없다.

이 백서에는 ‘N7W 재단에 대한 오해에 대한 몇가지 진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 사례’ 등에 대해 빼곡히 정리돼있어 누구라도 원한다면 열람할 수 있다.

▷ 제주도 투표참여방법: 전화 (011)44-75-890-012-90 전화연결 후 영어멘트가 끝나고 “삐~”소리나면 7715(제주코드)를 누른다. 온라인으로는 www.new7wonders.com접속해 Jeju Island(제주도)에 표시하고 나머지 6곳을 선택한 후 이메일 주소를 기입하면 확인 이메일을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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