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발달장애우학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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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인권연구소 샌디에고 지회(이하 인권연)는 정미숙 전 글로벌어린이재단 회장을 토요발달장애우학교(Hand in Hand) 후원회장으로, 현 인권연 김병대 회장을 운영위원장으로 각각 추대했다.

토요발달장애우학교는 지난 10일 서울정에서 학교 선생님들과 후원자들이 함께 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지면서 발달장애아들을 위한 효율적인 학습과 후원 방법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토요발달장애우학교를 태동시킨 장본인이기도 한 김병대 현 인권연 회장은 “앞으로 운영위원장으로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 사용처를 비롯한 모든 내용을 투명하게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미숙 후원회장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장애우 아이들한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드를 받고 지금까지도 그 감동을 잊지 못하고 있다”면서 “비록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 한 사람 한 사람 인생여정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토요발달장애우학교는 이 날 후원회 밤을 통해 5명의 운영위원과 33명의 후원자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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