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SD분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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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전역자들의 친목단체인 재향군인회 미서부지역 샌디에이고 분회가 조만간 창립된다.

6.25 참전동지회(회장 김기홍)는 지난 17일 대장금에서 정기 월례회를 갖고 재향군인회 샌디에이고분회 창립건을 비롯한 당면한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참석 회원들은 이준기 현 참전동지회 총무를 재향군인회 샌디에이고 분회의 임시회장으로 선출하고 창립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임시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재향군인회 샌디에이고 분회가 창립총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 샌디에이고분회는 다음달 말이나 6월초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 5월31일 ‘베터란스 데이’ 행사 및 한국전 발발 60주년 행사 준비과정이 논의됐다.

샌디에이고 6.25 참전동지회는 베터란스 데이 행사에 한국 재향군인회, 대한민국 6.25 참전동지회, 월남전 참전동지회 등의 주요 임원들을 샌디에이고로 초청할 계획이며 한국전 60주년 기념식은 발보아 파크에서 엄숙하게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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