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영화상영&감독과대화] 2/24(금), 6PM! @UCSD, CENTR 216

다큐 영화 <하늘색 심포니> 소개해 올립니다. 
감독: 박영이 

<샌디에고 상영 & 감독과의 대화> 

*언제-2월 24일, 금요일, 오후 6시! 
*장소- UCSD CENTR 216(Center Hall 2층) 

*상영장소와 가까운 파킹랏 - Gilman Parking Stucture, UCSD 
(http://tdlc.ucsd.edu/events/Directions_to_Gilman_Parking_Structure.pdf


*UCSD 대학원생모임 '만남' (노승명회장)과 
*UCSD 학부생모임 'Kommon Society'(양윤정회장)가 공동 주관하고, 
샌디에고 풍물학교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재능)봉사자로 참여하여 함께 준비한 영화상영 행사입니다. 

*입장료없으며, 간단한 스낵(떡, 쿠키 & 음료) 준비 예정입니다. 

부디...,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고, 가족과 함께..., 이웃들과 함께..., 
많이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중앙일보 기사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010488 



영화 줄거리 
영화는 일본에서 나고 자란 조선학교 학생들이 북한을 방문하는 여정을 함께 한다. 2주일 간 북한에 체류하면서 아이들은 ‘조국’에서 만난 사람들과 얘기도 나누고 함께 노래도 부른다.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고향땅인 남쪽(한국)을 바라보며 아직도 전쟁중이라는 비극을 실감하기도 한다. 이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있어서 조국이란 무엇인가? 

 

[제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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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오손도손 2017.02.21  
재일동포의 국적:  2015 년말

조선국적은 약 3만 4천명
한국국적은 46 만명이라고 합니다.

북한을 국적으로 할 경우는 일본이 북한과 수교를 하지 않았고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무국적이라고 합니다.

출저: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EC%9E%AC%EC%9D%BC_%ED%95%9C%EA%B5%AD%EC%9D%B8
오손도손 2017.02.21  
재일동포들의 국적에 대해:

일제시대에 한국인의 국적은 모두 일본이었지만, 45년 해방 이후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에게는 모두 "조선" 국적이 부여되었다.

이 때는 아직 대한민국도 북한도 생기지 않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여기서 "조선"이란 말은 그저 "조선반도 출신자"라는 뜻밖에 없었다. "조선"이란 호칭도 일본에서 우리 민족을 지칭하는 호칭이 "조선"이기 때문에 그저 그 단어를 썼을 뿐이다.

그러다가 48년에 남북 따로따로 나라가 생겼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국적란의 기재를 "한국"으로 바꾸라고 일본정부에 요구를 했다. 이 때부터 교포의 국적란에는 "한국"과 "조선" 두 가지가 생기게 되었다.

 단, 이 때는 아직 한국과 일본은 국교가 없었으나, 1965년에 한일조약이 체결되어 일본이 한국과 수교되자, "한국"은 정식적으로 국적으로 인정되었다.

그 한편, 일본은 아직까지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북한" 국적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한국" 국적은 "대한민국 국적"이라는 뜻이고 "조선" 국적은 예전과 같이 "조선반도 출신자"란 의미밖에 가지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조선"은 "국적"이 아니라 "기호"에 불과하기 때문에, "조선" 국적을 가진 교포는 법적으로는 무국적자가 되는 셈이다.

 그런 이유로, "조선" 국적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가 조총련계가 아니다. "조선" 국적을 가진 사람의 상당수가 조총련에 속해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세력에 소속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나 "조선"이라는 말에 애착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일부러 "조선" 국적으로 남아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일본정부가 "한국"만 국적으로 인정하는 관계로, 국적을 "조선"에서 "한국"으로 변경하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한국"에서 "조선"으로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조선" 국적 소유자수는 줄어들기는 하되 결코 늘어나지는 않는다.
한국사람 2017.02.21  
[무료영화상영&감독과대화]에 대한 광고에서 여기밖에 댓글이 안달림
위의 영화는 일본의 조총련 소속의 학교 학생들이 북한으로 여행을 가서 체제 선전용 관광을 하고 돌아오는 스토리임. 한국이나 일본인은 여행을 갈 수가 없으니까. 프리뷰에 나오는 장면은 굶어죽어가는 북한 주민의 실상과는 전혀거리가 먼 것들이고그들이 그곳에서 불렀다는 건 김일성김정일 찬양가일테고.  포스터의 학생들의 복장이 조총련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라는 증거임. 그들이 과연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봤을까? 수용소이고 굶어죽어가는 모습들을.
묻고 싶다 왜 대한민국에선 정부를 비판하고 사회부조리를 고발해야 상을 타고. 북한에 대해선 좋게 묘사를 해야 상을 타는지, 왜 대한민국에서 저런 상을 주는지. 도대체 어떤자들이 주는 건지.
최소한 진정한 에술가라면 북한에서 고통받는 주민의 모습을 전세계에 고발해야하지 않는가
영화들 선전하면서 상영하는 단체들은 도대체 목적이 무엇인가. 그들에게 묻고 싶다
이런 걸 상주고 마음대로 상영하고 광고하는 대한민국과 미국이 참 자유의 나라라는 사실을.
 그들이 동경하는 북한이 아니라.
park8843 2017.02.22  
내가 하면 로멘스고,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통일을 이야기하면 대박이고, 남이 통일을 이야기하면 쪽박인가요?
내가 북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면 비즈네스상이고, 남이 북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면 종북인가요?

굶어죽어가는 북한주민의 실상...수용소이고, 굶어죽어가는 무습들을...북한에서 고통받는 주민의 모습..,

그런데, 그 누구도 아닌 박근혜대통령께서는 왜? ....,

박근혜대통령께서도 내외신 신년기자회견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하셨던 "통일은 대박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dPMoQ78c1A

<경향신문>이 공개한, 박근혜 대통령의 편지...,
대통령이 되기도 한참전, 유럽코리아재단 이사 시절에, 이미 김정일과 내통하며 보냈다는 편지 전문.

위원장님께 드립니다.

벌써 뜨거운 한낮의 열기가 무더위를 느끼게 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위원장님은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위원장님을 뵌 지도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약속해주신 사항들은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하나됨과 진한 동포애를 느끼게 했던 '2002년 북남 통일축구경기'를 비롯해서 북측의 젊은이들이 유럽의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측 장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계획들이 하나씩 실천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보천보 전자악단의 남측 공연' 및 평양에 건립을 추진했던 '경제인 양성소' 등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이런 부분들을 협의해가기 위해서 유럽-코리아재단의 평양사무소 설치가 절실하며 재단관계자들의 평양방문이 자유로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실천되었던 많은 사업들을 정리해서 문서로 만들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살펴보시고 부족한 부분이나 추가로 필요하신 사항들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재단과 북측의 관계기관들이 잘 협력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위원장님의 지시를 부탁드립니다.

북남이 하나되어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저와 유럽-코리아재단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성과를 맺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여 위원장님과의 약속한 사항들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또한 위원장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2005년 7월 13일

다큐 영화 <하늘색 심포니>  감독: 박영이
영화상영 홍보 Flyer 에서도..,
누가? 언제? 왜? 이런 영화를 상영하는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 또한,
미주지역 상영이전에 이미 유명 영화제에도 출품하여 전문가들로부터 사실관계 인증도 받은 작품이구..,
 이영화를 만든 박영이 감독이 샌디에고지역 관객들과 대화시간에도  직접 참석하여 질문도 받을것이고.

무엇이 두려우신가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거나  영화를 직접 보시고, 영화내용에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관계와 어긋나는 내용이 있다면..., 정확한 근거자료들을 준비하셔서 행사장에서 직접 지적해주시고, 가르쳐주시십시요 . 

<샌디에고 상영 & 감독과의 대화>

*언제-2월 24일, 금요일, 오후 6시!
*장소- UCSD CENTR 216(Center Hall 2층)

*상영장소와 가까운 파킹랏 - Gilman Parking Stucture, UCSD
(http://tdlc.ucsd.edu/events/Directions_to_Gilman_Parking_Structure.pdf)


*UCSD 대학원생모임 '만남' (노승명회장)과
*UCSD 학부생모임 'Kommon Society'(양윤정회장)가 공동 주관하고,
샌디에고 풍물학교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재능)봉사자로 참여하여 함께 준비한 영화상영 행사입니다.

부디, 함께 하시여,
조상님들께서 물려주신 분단의 역사 한가운데에서
민족의 운명을 짊어진체
나아갈 길을  찾아 헤메이는 젊은 세대들에게  지헤를 주십시요

박근혜대통령도 했던 말!  우리도...,
통일은 대박이다!  통일만이 살길이다!  라고 말하는것!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문제인가요?
오손도손 2017.02.22  
<하늘색 심포니> 박영이 감독이 이 영화 상영회를 위해 20일 LA 에 도착했습니다.  중앙일보기사입니다. -------------

박 감독은 "재일동포는 지금도 일본 정부와 극우세력의 차별에 맞서 싸우고 있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같은 동포가 겪는 문제를 고민해 보자"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일본에 자의 반 타의 반 정착한 한인 이민 1세대는 망한 조국 조선의 국적을 포기하지 않았고, 이들 후손도 현재까지 조선 국적으로 남아 있다.

조선학교 재학생 중 50%는 대한민국 국적, 50%는 조선 국적이다. 남한은 조선 국적 입국을 금지하지만 북한은 조선 국적 동포 입국을 승인하고 있다.

박영이 감독은 "재일동포의 약 15%가 조선학교에 등록해 우리 정체성을 지킨다"며 "남한은 고향, 조국은 북한이라고 배운 우리 아이들이 생각하는 '민족' 정체성, 우리 말과 문화를 바로 보는 시선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일본 내 반한.혐한 여론은 조선학교 학생들을 위협하고 있다. 주최 측은 미주 한인도 인종차별 등 증오범죄를 일본과 비교하며 자녀 교육에 필요한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02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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