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Point 3개로 알아보는, 서울대학교 2023 후기 특례 입시!

 

안녕하세요, 해외 교육과정 온라인 강의 및 입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코입니다.

매 입시철마다 주요 대학 모집요강을 분석하고 입시 관련 팁을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본 게시글에서는 서울대학교 2023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후기 입시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 세 개만 뽑아 게시하오니,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블로그 링크 클릭하시어 열람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세 번째 포인트만 읽어보셔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자기소개서 작성 팁 및 추천서 부탁드릴 때의 팁을 포함한 많은 고급 정보를 포함하였습니다.

 

게시글 링크https://blog.naver.com/iiko_official/22300712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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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원서 접수 일정

 

3.2 () 10:00 ~ 3.7 () 17:00까지 원서 접수 기간이며, 이때 자기소개서/수학계획서, 인적사항, 서류 등을 전부 제출하게 됩니다.

 

추천서 제출은 하루 뒤인 3.8 () 17:00까지 온라인 제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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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2: 전형 방법, 모집 단위 및 모집 인원

 

전형 방법

- 12년 특례 특성상 기본적으로 서류 100% 정성평가로 선발합니다.

- 모두들 아시다시피, 예외로 의예과 및 수의예과 모집단위로 지원하는 경우 1차 서류 통과자에 한해 2차로 화상 면접을 실시하게 됩니다.

- , 서울대학교에서 2021년부터 꾸준히 공지한 것처럼, 타 모집단위에서도 이번 입시에 처음으로 2차 화상면접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9월에 공지된 후 이번 모집요강에도 의예/수의예 제외 타 모집단위에서의 화상면접 관련 내용이 추가되었으나, "제출서류 검토 결과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면접을 실시하며"라는 내용으로 인해, 모든 학생이 반드시 화상 면접을 실제로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 어찌 되었든, 면접 고사에 대비함이 옳습니다. 모집단위별로 별로 공지하겠으나, 기본적으로 인성 및 우리말 구사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공 관련 심화 질문은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모집 단위

- 서울대학교의 경우, 입학 후 세부 전공을 선택해야만 하는 모집 단위가 일부 존재합니다.

- 대표적인 예시가 '인문대학 인문계열' 모집단위입니다.

- 인문계열로 합격할 시, 입학 후 '국어국문학과', '철학과' 등 많은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심도 있게 학습하게 됩니다.

- 반면,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모집단위로 지원하여 합격할 시, 입학 후 세부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경제학만을 공부하게 됩니다.

 

모집 인원

- 서울대학교 12년 특례 입시에는 공식적인 모집 인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사범대학의 경우 그해 입학 인원 10% 이내로 12년 특례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규정이 존재하나, 당연히 이 10%를 채우지는 않습니다.

- 그러나 기타 학부 및 학과의 경우 공식적인 정원은 존재하지 않지만, 매해 몇 명 정도 학생을 각 모집단위에서 선발할지를 사전에 의논한 후 전형을 실시하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 물론, 예상 외로 뛰어난 학생이 많이 몰리는 모집단위의 경우 당연히 초과 선발할 것이나,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기준치에 미치지 못할 시 단 한 명도 선발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의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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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3: 제출 서류 관련 사항

우선선택 제출 서류는 사실상 필수 제출 서류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주요 서류별 해설에 진입하겠습니다.

 

자기소개서 및 수학계획서

-문항별로 묻고자 하는 내용을 파악하고 성실히 답변해야 합니다.

1번 문항: 학과 지원 동기를 기술하는 문항이므로 가장 중요합니다.

- 자신이 지원 학과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입학을 위해 해 온 노력,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사례, 이를 통해 배운 교훈, 그리고 이 교훈을 대학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주가 되어야 합니다.

2번 문항의미 있는 학업 및 교과외 활동 경험을 기술하는 문항입니다. 전공적합성을 어필하는 문항입니다.

- 활동 그 자체보다는 각종 노력 사례 및 어려웠던 점, 그리고 이를 통해 배운 점이 주가 되어야 합니다.

- , 단순 활동 내용 설명 (어디서 무얼 했고 누구랑 어떤 일이 있었고 등)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 입학사정관들은 활동 내용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3번 문항학업 외적으로 지원자의 매력을 어필해야 하는 문항입니다.

- 말 그대로, 학업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행위는 지양하고, 자유 양식으로 자신의 가치관 및 핵심 가치 (리더십, 포용력, 다원주의, 끈기, 위기 관리 능력, 협동심 등)를 어필해야 합니다.

- 진학 후 자신이 학생 사회에 어떤 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 왜 자신이 최적격인지까지 포함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출신학교 교사 추천서

- 단순히 "잘 써 주세요"라고 부탁할 시 절대로 원하는 수준의 추천서를 받아낼 수 없습니다.

- 구체적인 작성 방향을 잡아서 부탁드려야 합니다.

- 예를 들면, 해당 선생님 수업 때 자신이 타 학생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낸 사례 (발표를 잘 했다든지)를 반드시 포함해달라고 어필하는 등 능동적으로 글감 선정에 참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학생이 추천서 작성을 부탁드리는 선생님은 인기 교사일 확률이 높고, 따라서 학생 말고도 다른 친구들의 자기소개서를 많이 작성해야 합니다.

- 따라서, 시간이 부족하고 글감 선정에 어려움을 겪으실 수밖에 없습니다.

- 구체적으로 부탁하는 편이 오히려 선생님께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표준학력시험결과 (선택)

- 선택 항목이라기엔 너무나도 크게 반영되므로 사실상 필수 제출 서류입니다.

- SAT 기준 최소 1430, ACT 기준 최소 32 정도는 있어야 그래도 합격을 꿈꿔볼 수는 있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물론, AP English Literature 5, IB English A HL (특히 Lit) Predicted 7점 등 다른 방식으로 영어 실력을 어필할 수 있을 시 SAT/ACT 점수의 부재가 큰 마이너스 요소는 아닙니다.

- 그러나, 이런 학생이라면 어차피 쉽게 SAT/ACT 점수를 만들 수 있으므로 그래도 시험 응시를 추천드립니다. 점수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제출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 또한, 당연히 AP, IB, A-Level 등 메이저 학제를 이수한 경우가 유리합니다.

 

출신 고교 소개자료 (선택)

- 역시나, 사실상 필수 서류입니다.

- School Profile을 일컫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학교의 학제, 입학 성적, 우수성 지표 (평균 IB 점수, SAT 점수 등) , 대학 입장에서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의 객관성을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근거 자료입니다.

- 예를 들어보자면, 명문 고교에서의 B+가 일반 고교에서의 A보다 가치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 그러나, School Profile을 통해 이 학교가 내신을 후하게 주지 않는 명문 고교라는 점을 증빙하지 못 한다면 이 학생은 그저 B+를 받은 학생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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