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아이가 아파 children hospital에 가서 CT찍었더니 맹장이라 수술했습니다.
다음날 약도 없이 퇴원 해도된다고 해서 퇴원했습니다. 퇴원할때 우리나라와는 달리 간호사가 주위 사항만 알려주고 돈 한푼 내지 않고 퇴원하였고 나중에 집으로 청구서가 올거라고 하더군요. 아이는 수술 후 잘 회복되었구요..

여기 올때 J1 visa로  왔으며 가족 1인당 최고 5만불, deductible 107불 이라는 조건으로 ACE insurrance에 보험을 들고 왔습니다..

몇일 전 청구서가 왔는데 CT촬영에 대한 청구서만 왔더라구요. 병원 입원 전체에 대한 청구서가 아니고 단지 CT촬영에 대한 청구서가 580불이 왔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아직 제가 돈 낼 필요는 없고 먼저 보험회사에 청구한다고 하는데.. 왜 환자한테도 청구서를 미리 보내는지 알수 없구요. 수술, 마취, 입원, 기타 검사에 대한 청구서가 각각 따로따로 오는 것인지..., 보험회사랑 병원이랑 예기가 잘 되지 않으면 환자한테 청구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환자한테 청구하면 저는 보험회사에 다시 청구해야하는 것인지..
우리나라는 퇴원할때 정상하면 그만인데... 앞으로 병원에서 청구서가 몇개나 올지 걱정되기도 하구..
경험있으신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