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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워런티 관련 문의

DK 2 2501
현재 2006년식 NF 소나타를 3만 마일쯤 탔습니다.
지난 주에 엔진오일 교환할때, 바디샵에서 오일류 교환 및 얼라인먼트할 시기라고 하는데...아직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10년 10만 마일 워런티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정기적인 교체/정비는 개인적으로 해야 하고,
그래도 고장날 경우 무상으로 고쳐주겠다는 것인가요?
그럴 경우, 딜러샵에 가지고 가면 되나요?

엔진계통은 10년 10만마일, 기타는 5년 5만 마일이라고 들었는데요.
기타는 어떤 것을 무상으로 정비받을 수 있나요?
인터넷에서 범퍼투범퍼 5년 5만 마일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봤습니다.
주차하다가 긁은 범퍼도 교환해준다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뭘 말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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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차사면 2007.11.16  
주는 가이드북등에 상세하게 나와 있을 텐데요. 우선 5년 6만마일은 전 부분에 대해서 워런트가능합니다. 소비자의 과실이 아닌 부분, 가령 윈도우쪽 고장이나, 스테레오 이런 부분등이 모두 적용됩니다. 파워트레인은 엔진블락등이 깨져버린다거나 미션등이 깨졌을 경우인데, 10만마일안에 고장날 확률은 극히 드물구요, 오일교환을 충분히 자주 해주지 않았거나, 냉각수 불량, 주행습관에 의한 고장등은 적용이 안됩니다. 페인트 도색이 벗겨지거나 휠 얼라이먼트는 1년 1만2천마일입니다.
지나가는이 2007.11.16  
범퍼투범퍼 : 앞범퍼에서 뒷범퍼까지...즉 모든 고장에 대해서 워런티를 적용한다는 뜻입니다.
파워트레인 워런티: 파워트레인 부분은 30년을 타도 워런티 받을일이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고장 안난다는 말이죠. 즉 10년 10만 파워트레인은 큰의미는 없고 범퍼투범퍼 워런티가 중요합니다. 물론 파트수명이 다한것이나 고객의 잘못,사고 등으로 부숴진것은 워런티와 무관합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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