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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Friday Sale 도전해 볼만 할까요?

첫해 2 2261
미국의 땡스기빙 세일이 대단하다 들어서 혹 그동안
별러왔던 살림살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까 해서 가볼까 했는 데,
정말 의견이 분분하네요.

1)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그래도 시도는 해보는 게 낫지 않는가.
하루 고생해서 좋은 제품 싸게 사는 보람이 있다.
2) 미친 짓이다. 밤새 줄서야 할 지도 모르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칠 수 있고, 신발도 벗겨질 수 있고, 계산하려면 30분~1시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왠만한 세일 품목은 이미 오전 9시 전에 동이나고
특정 품목만 세일을 하기 때문에 차라리 다른 공휴일 세일때 저렴하게
구입하는 게 낫다.

** 팜스프링에 있는 데저트 아울렛의 경우 after thanksgiving 세일을
thanksgiving 당일날 밤 12시 부터 한다는 데 이때도 사람이 넘쳐날까요?
(그리고 갔는데 아주 선착순 몇명에게만 좋은 물건 싸게 팔고 나머지는
평소때와 다름 없다면, 그냥 다른 멀쩡한 대낮에 가고 싶습니다 ;;; )
혹 이전에 가보신 분 있으시면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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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안 가봤는데요 2007.11.13  
뉴스만 봐도 별로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black Friday 끝나고 craigslist 에 가면 물건 무지 많이 나옴. 걔네들이 산 가격 보다 몇십불 더주더라도 그렇게 사는게 훨씬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좋은것 같아요.
가 봤는데요 2007.11.13  
우선 http://bfads.net/ 같은곳에서 품목을 먼저 정하시고 한 두군데정도 갈 수 있을것 같더군요. 물론 혼자 간다면요. 글구 그전에 compusa가 있을때 가 보았는데 그때는 저녁 9시부터 가서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새벽 두시에 문을 열더군요. 결국 줄서가지고 원하는것을 사긴 했지만 정말 피곤하던군요.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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