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장기 렌트카에 대해서..

렌트카 9 5758
어떤분이 T모 렌트카에 대해 글을 올리신 이후로 장기할인 렌트카를 이용하려는

저로서는 조금 걱정이네요.. 다른 두어개 업체는 어떤지요?

렌트해 보신 분있나요??

3개월 이상 계약시 월450불정도 하는거 같던데, 차량 상태나 사소한 긁힘같은것으로도 문제가 될런지...

이용해 보신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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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렌트카이용자 2007.08.29  
혹시나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 있으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느낌 부분은 태클걸지 마시고요~
참고로 T-Tak에서 여직원이 일본어로 사장하고 얘기하면 주의하세요. 사람 앞에 놓고 사장하고 영어로 잘 얘기하다가 갑자기 일본어로 바꾸면 대충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까? 차 바꾸러 갔는데 상당히 기분 안 좋더군요..
렌트카이용자 2007.08.29  
세곳 모두 이용해본 사람으로 말씀드립니다.

T-TAK : 가격 비쌉니다. 1일 75마일, 차량 상태 안 좋습니다. 한인타운에서 가깝고 이분 갈보리 교회 다니십니다(교회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잘 해주실지도..) 한국말 하는 직원 있고 차 항상 있습니다. 차량 잔기스 꼼꼼하게 봅니다. 시운전 마당에서만 가능합니다. 차량 항상 빌릴 수 있습니다

CMW : 가격 쌉니다(차종 관계없이 동일합니다.) 마일리지 무제한이고 차는 2003년 이후 한국차가 주종입니다.(스펙트라, 옵티마, 소나타 타 봄) 한인타운에 있습니다. 한국말하는 직원 없습니다. 차량 잔기스 신경안씁니다.(친구 범퍼 살짝 들어가서 덴트할정도였는데 그냥 보내줬습니다.) 시운전하고 한인타운 다 돌아봅니다. 장기렌트하는 분들이 많아서 차 구하기 힘듭니다.

RENTY : 가격 소형차는 제일 쌉니다(차량 등급따라 가격 변동, 그래도 저렴). 1일 75마일, 차량은 2003년 이후 차량으로 다양합니다.  출라비스타에 있습니다. 빌리러 샌디에고에서 와도 본전이 남는다고 합니다. 한국말하는 직원 있습니다. 차량 잔기스 신경 안쓰지만 만큼은 아닙니다. 여기도 차 구하기 힘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량이 급하시면 메이저급에서 빌리셨다가 중소형 업체 좋은 차를 골라 렌트하는 걸 추천합니다. CMW하고 RENTY 사장님 좋은신 분들입니다. 만약 두 곳이 싫으시다면 공항근처나 미라메사 근처에 렌트카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랫분 글처럼 이상한 차 렌트하시면 곤란하니 차 아시는 분하고 같이 가서 시운전 잠깐 해보고 렌트하세요~ 그럼~
답답해요 2007.08.28  
가끔 이곳에서 렌트카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가격은 물론 중요하지만 싼 렌트카는 그만큼 부작용이 많다는 것을 아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싸게 빌러셔 아무런 불만도 없을 수 있다면 비싼 메이저 렌트카 회사는 어찌 유지해 나가겠어요? 저렴한 렌트카 회사와 메이저 렌트카 회사의 차이는 예를 들면 마일리지 입니다. 메이저 렌트카는 모두 마일리지가 많지 않은 새차입니다. 게다가 반납할 때 아주 편리하고 대접을 받아가며 빌리고 되돌려 줍니다. 빌리는 분들은 가격을 싼 것을 찾았으면 그만큼 불편할 것을 감수하시든지 아니면 메이저 렌트카 회사를 사용하시든지 했으면 합니다. 
본인이 렌트카 회사 사장이라면 아주 싼 가격에 만족할 만한 조건으로 좋은 차를 빌려 주실 수 있겠습니까?
글쓴이 2007.08.27  
아..보험제외겟죠? 월 300불.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제가 들러본 사이트들은 다들 비싸더라고요..
글쓴이 2007.08.27  
3개월에 450불이 아니고요..3개월이상 계약시 월 450(풀커버리지보험포함) 이었습니다.^^
제가 잘 못 썼네요. 죄송.
이미 2007.08.27  
댓글로 언급했는데....
싼게 비지떡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 !!!
--- QTE ----
그러니까 제대로된 메이저 렌터카에서 빌려야죠. 이런 시비 없구요 차도 거의 새차 수준 입니다.싸구려 좋아하다 생긴 결과 입니다.이런 업체가 싼 이유가 있느걸 이제 아시겠죠? 차 수준이 정말 별로 입니다.동일한 분쟁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 입니다.선택은 소비자 몫 입니다만 미국 대형 업체에서 한번 빌려 보세요.정말 차 좋고 나이스 합니다.돈 값을 하죠.
--- UQT -----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세요.3개월에 450불이라??? 이게 합당하다고 생각하나요?
한달에 150불, 하루에 5불? 이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나라면 이가격에
손님에게 차를 빌려줄 수 있나 생각해 보세요. 싼거 고집하면 계속해서 이런 분쟁이 일어날 겁니다.그래도 좋다면 뭐 할수 없고요.
인할라 2007.08.27  
콘보이 근방이던, 한국분들이 하는 나머지 곳들도 대부분 오래된 년식의 차들이나
고장 사고 등 위험성이 큰 차를 사용하는것 같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보험도 거의
불법적인 방법으로 처리하는거 같고요. (한번 차 수리때문에 지나가다 T사를 들렸
었는데, 전화상으로 보험회사갔던데, 친구가 차를 찍었다. 뭐, 아니다. 그냥 친구가
앞에 잠깐 나갔다가 찍었다. 뭐 이러더군요. 들고 있는 종이는 분명 렌트 계약서지만..)

차라리 샌디에고 공항 근교에 보면 중소 렌트 회사 많습니다. 그곳들도 장기 렌트
해주더군요. 값도 한달 300불 수준이던데.. 그래도 02년식 정도의 기아나 현대
차종으로 최소한 보험문제나 고장 등의 문제로 그곳들은 위에서 언급된 한국계
회사들보단 나을듯 싶더군요.
이미 2007.08.27  
to : 글쓴이
아 ! 그렇군요.전 타주에 갈일이 있으면 그곳 공항에서 미국 회사차를 빌려 타는데
WKLY Rate 으로 하면 소형차는 200불도 안되더라구요.물론 내보험으로 하고...
차는(운이 좋아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채 3,000 마일도 안된 새차더라구요.그리구
검사도 까다롭지 않아요.너무 쉽게 쉽게 넘어가니 오히려 내가 이상할 정도 였읍니다.
San Diego 에서도 렌트해 봤는데 아주 좋았읍니다. 주변에 잘 보시면 미국 메이저 렌트회사가 있읍니다.시험삼아 한번 Try 해 보심도 좋을 듯 함.사실 돈 때문에 저가 렌트회사를 이용하시는데 무조건 제 의견만 피력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너무 짧지 않은 기간 체류한다면
적당한 차를 구입해서 타다가 파는 것도 생각해 봐야되겠지요.
글쓴이 2007.08.27  
네..저도 미국 메이저 렌트카 회사에서 weekend rate로 차를 자주 빌려봐서 아는데, 차는 대부분 신차더군요. 제가 원하는 차를 고를 수도 있고요. 주말패키지 금토일에 $110정도합니다. insurance basic(자차, 승차자)포함.
샌디에고에 한인이 운영하는 이런 롱텀패키지가 있어 문의하는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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