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로 부터 질문이 계속되기 때문에 본 계시판 884번에 올렸던 글을 일부 수정해서 다시 소개합니다.

학군과 주거지역은 서로 비례합니다.
그리고 학군은 유,초,중,고의 모든 과정이 모두 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주거지역이 좋으면 학군도 좋다는 자연스러운 결론에 이릅니다.
1. 주거지역.
일반적으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8번 Free way를 기준으로 해서 북쪽지역이 주거와 학군 조건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남쪽이라고 해서 주거 환경이 나쁘다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남쪽은 좋고, 덜 좋은 지역이 혼합되어 있는 반면, 북쪽은 어느정도 일정한 기준을 갖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주로 북쪽의 바닷가 를 끼고 고급 동네가 있는데, 잘 알려져있는대로
La Jolla, Del Mar, Rancho Santa Fe 등을 꼽을 수 있겠고,
Inland지역으로는 Poway - (Poway, Rancho Penasquito,
Rancho bernardo, Carmel moutain) 그리고 San Pasqual입니다.
2. 추천 학군(교육구)
a. Del Mar Union School District - La Jolla 북쪽에 위치.
b. Poway Unified School District - Inland.
c. San Pasqual School District - Inland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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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교을 정하는 절차.
먼저 주거 지역을 정하시고, 아파트나 집을 찾으신후 그 주소에서 어느 학교로 입학이 가능한지를 알아 보아야 됩니다.
부동산업자나 아파트관리회사에서는 해당 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수 있습니다.

4. 미국 부모들은 주거지역, 교육구와 함께 중요하게 살피는 것은 해당 학교의 교사에 대한 평가입니다. 교사에 대한 평가는 해당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부모를 통해서 확인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단순한 직업의식으로 교사를 하는 경우, 또 짜증을 잘내거나 지나치게 엄한(차가운 성격)교사, 혹은 인종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는 교사와 사명감과 교육에 대한 보학생들의 성적과 품행에 대해 덜 까다롭고, 학교의 API rate가 낮은 학교에서 오히려 심리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으며, 실제로 대학에 진학할 때도 경쟁이 적고 점수 받기가 편해서 훨씬 유리합니다.
미국에 처음 오신 부모들이 이러한 사정을 고려해서 학교를 선택할만한 능력은 없겠지만 특히 사춘기가 가까운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충분히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한국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