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은행
한국에서 미국에 들어가면 렌트, 아이 학교 등을 위해 구좌를 열어야 할 것 같은데요,
혹 한국에서 한미은행 (시티은행)을 이용하던 사람도 미국에서 신규 구좌를 개설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알아본 결과 La Jolla Dr.에 시티은행이 있어서 한국어 서비스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통장을 해외용으로 발급하면 미국에서도 돈을 인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혹 이런 경험 가지신 분이 계시다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혹 한국에서 한미은행 (시티은행)을 이용하던 사람도 미국에서 신규 구좌를 개설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알아본 결과 La Jolla Dr.에 시티은행이 있어서 한국어 서비스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통장을 해외용으로 발급하면 미국에서도 돈을 인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혹 이런 경험 가지신 분이 계시다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3 Comments
글쓴이
2007.06.20
너무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험자.
2007.06.20
제가 좀더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국시티은행과 미국시티은행은 완전 별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연관은 있기 때문에 한국시티에있는 계좌에서 미국시티에 있는 계좌로 수수료 없이 인출 할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 것입니다. (이부분은 한국시티에서 물어보시면 자세히 알려드릴겁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씀드리면 해외계좌라고 계좌 종류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기존 갖고계신 계좌에서 국내전용이 아닌 '국제현금카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시티은행에 가서 국제현금카드 만들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 한국에서 출국 준비할때는 타은행(국민,신한,우리등)은 미국에서 현금인출씨 매번 2~3천원정도의 수수료가 있는 반면, 한국시티은행은 수수료가 없어서 한국시티만 이용하면 될줄 알고 윗분말대로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만들어 왔는데요, 처음엔 현금인출시 수수료가 없고, 한글서비스(ATM기기에 한글번역이 아주웃김..)도 되고 해서, 자주 이용하곤 했는데 이곳에 살다보니 미국계좌의 필요성이 느껴지더라구요.
예를 들어 미국에는 한국에는 없는 체크(개인수표)를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미국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글을 보니 미국에 한동안 계실분 같은데, 이곳에서는 현금, 신용카드, 데빗카드(직불카드)외에 체크라는 지불수단이 하가지 더 있습니다. 학원, 아파트 렌트등 어떤 곳에서는 현금을 안받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카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신용카드, 직불카드를 이용하기엔 수수료가 3%가 붙기 때문에 이용이 꺼려집니다.
저의경우 한 예로 학교 등록금 $3000, 아파트 렌트 $2000을 결제하는데 신용카드로 했다가 뒤늦게 수수료 3%빠져 나간거 알고 어마나 배아팠는지. 3%라면 15만원에 가까운 돈을... ㅜ.ㅜ.
아무튼 이럴경우 체크가 아주좋은 결제수단이 됩니다. 이때 체크를 이용하려면 미국은행의 계좌를 갖고 있어야 하는 이유가 되는거죠.
그리고 미국은행의 필요성은 그외 이체, 결제, 월급등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어차피 미국 6개월 이상 체류하실것라면 아무 미국은행이라도 오픈 하시는게 좋을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이제는 한국시티은행에서 돈을 더이상 않찾아서 써요. 체크가 더 편하거든요. ^^
먼저 첫째로, 몇백불 정도의 기본적인 현금만 환전해서 미국 들어오시구요, 큰돈 갖고 들어오기엔 위험부담과 심적부담도 있으니까요. 들어오셔서 바로 미국 계좌 개설 하세요. 이때 체크를 만들 거냐고 물어보는데 만든다고 하세요.(은행마다 체크 발급시 수수료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음. 대략 $20미만) 그리고, 큰돈을 미국시티ATM기기에서 한국시티의 돈을 수수료 없이 빼세요. 물론 일일 한도가 있습니다. 제 기억에 $4000 정도 였든듯. 이부분은 사람마다 다를수 있으니 알아보시구요. 그렇게해서 몇번에 나눠서 하든 그 돈을 미국에 개설한 계좌로 넣으세요. 그럼 미국에 개설한 계좌잔액의 한도내에서 체크를 사용할수 있게 되는 겁니다.
한가지 팁을 더 알려드리면 한국시티은행에서 국제현금카드 발급시 같은것으로 두장을 만들어 달라고하세요. 저도 은행직원이 추천해서 그렇게 두장 만들어 왔는데, 어찌 그직원분이 예상이라도 했는지 여기온지 두달만에 지갑을 분실하는 바람에 국제현금카드도 같이 분실을 했습니다. 다행히 집에 잘 모셔놓은 다른 카드가 있어서 다행이었지요. ^^
먼저 한국시티은행과 미국시티은행은 완전 별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연관은 있기 때문에 한국시티에있는 계좌에서 미국시티에 있는 계좌로 수수료 없이 인출 할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 것입니다. (이부분은 한국시티에서 물어보시면 자세히 알려드릴겁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씀드리면 해외계좌라고 계좌 종류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기존 갖고계신 계좌에서 국내전용이 아닌 '국제현금카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시티은행에 가서 국제현금카드 만들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 한국에서 출국 준비할때는 타은행(국민,신한,우리등)은 미국에서 현금인출씨 매번 2~3천원정도의 수수료가 있는 반면, 한국시티은행은 수수료가 없어서 한국시티만 이용하면 될줄 알고 윗분말대로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만들어 왔는데요, 처음엔 현금인출시 수수료가 없고, 한글서비스(ATM기기에 한글번역이 아주웃김..)도 되고 해서, 자주 이용하곤 했는데 이곳에 살다보니 미국계좌의 필요성이 느껴지더라구요.
예를 들어 미국에는 한국에는 없는 체크(개인수표)를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미국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글을 보니 미국에 한동안 계실분 같은데, 이곳에서는 현금, 신용카드, 데빗카드(직불카드)외에 체크라는 지불수단이 하가지 더 있습니다. 학원, 아파트 렌트등 어떤 곳에서는 현금을 안받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카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신용카드, 직불카드를 이용하기엔 수수료가 3%가 붙기 때문에 이용이 꺼려집니다.
저의경우 한 예로 학교 등록금 $3000, 아파트 렌트 $2000을 결제하는데 신용카드로 했다가 뒤늦게 수수료 3%빠져 나간거 알고 어마나 배아팠는지. 3%라면 15만원에 가까운 돈을... ㅜ.ㅜ.
아무튼 이럴경우 체크가 아주좋은 결제수단이 됩니다. 이때 체크를 이용하려면 미국은행의 계좌를 갖고 있어야 하는 이유가 되는거죠.
그리고 미국은행의 필요성은 그외 이체, 결제, 월급등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어차피 미국 6개월 이상 체류하실것라면 아무 미국은행이라도 오픈 하시는게 좋을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이제는 한국시티은행에서 돈을 더이상 않찾아서 써요. 체크가 더 편하거든요. ^^
먼저 첫째로, 몇백불 정도의 기본적인 현금만 환전해서 미국 들어오시구요, 큰돈 갖고 들어오기엔 위험부담과 심적부담도 있으니까요. 들어오셔서 바로 미국 계좌 개설 하세요. 이때 체크를 만들 거냐고 물어보는데 만든다고 하세요.(은행마다 체크 발급시 수수료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음. 대략 $20미만) 그리고, 큰돈을 미국시티ATM기기에서 한국시티의 돈을 수수료 없이 빼세요. 물론 일일 한도가 있습니다. 제 기억에 $4000 정도 였든듯. 이부분은 사람마다 다를수 있으니 알아보시구요. 그렇게해서 몇번에 나눠서 하든 그 돈을 미국에 개설한 계좌로 넣으세요. 그럼 미국에 개설한 계좌잔액의 한도내에서 체크를 사용할수 있게 되는 겁니다.
한가지 팁을 더 알려드리면 한국시티은행에서 국제현금카드 발급시 같은것으로 두장을 만들어 달라고하세요. 저도 은행직원이 추천해서 그렇게 두장 만들어 왔는데, 어찌 그직원분이 예상이라도 했는지 여기온지 두달만에 지갑을 분실하는 바람에 국제현금카드도 같이 분실을 했습니다. 다행히 집에 잘 모셔놓은 다른 카드가 있어서 다행이었지요. ^^
은행털이
2007.06.19
한국에서 시티은행 통장을 해외용으로 발급하면
미국에서 시티은행 현금인출기로 수수료없이 인출 가능합니다
물론 한국어 서비스도 되구요
시티은행 현금인출기가 세븐일레븐 등등
있기는 하지만 현금을 계속 가지고 다니기 힘들고
여러 불편을 감안해서 Bank of America 등등
미국은행의 구좌를 여는게 편하실꺼에요
미국에서 시티은행 현금인출기로 수수료없이 인출 가능합니다
물론 한국어 서비스도 되구요
시티은행 현금인출기가 세븐일레븐 등등
있기는 하지만 현금을 계속 가지고 다니기 힘들고
여러 불편을 감안해서 Bank of America 등등
미국은행의 구좌를 여는게 편하실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