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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벼랑 끝에서 웃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

한빛 도서관 0 1966
한빛 도서관입니다.

이번주에 소개할 책은

강준민의 ‘벼랑 끝에서 웃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기독서적)
앤디 앤드루즈의 ‘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 (소설) 입니다.

한빛도서관의 모든 도서는 무료대여되며, 일반 도서는 두주간, 신간도서는 일주일간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한빛도서관은 7880 Dagger St, S.D CA 92111 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목 오전 10~오후 5시, 금요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됩니다.
전화번호는 858-467-1406 입니다.




1.  벼랑 끝에서 웃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기독서적)

인생을 살면서 처하게 되는 여러 모양의 벼랑 끝에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신비한 은혜를 나눈다. 특히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절망, 외로움, 오해, 진퇴양난, 가난, 채무, 고난, 음모, 상실, 질병, 죽음, 어려운 환경 등의 벼랑 끝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기적을 경험했던 성경 속 인물들을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원리를 가르쳐 준다. 이미 부딪힌 어려움, 어차피 부딪히게 될 문제에 직면하여 그 문제를 뛰어넘는 지혜와 힘을 얻을 것이다.



2.  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 (소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의 작가 앤디 앤드루스가 이 책에서 던지는 메시지는 ‘용서’이다. 그러나 그것은 ‘희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극히 인간적이고, 때로는 이기적일 만큼 적극적인 삶의 태도이다. 크게든 작게든 증오와 분노가 만연한 시대이다. 세상이, 또는 누군가가 내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온몸에 가시를 곤두세운다. 그럼으로써 인간들 사이의 상처는 점점 깊어가고 세상은 각박해진다.그러나 분노와 저주는 사실 아무 힘도 없다. 그래서 앤디 앤드루스는 소설 속 인물의 입을 빌려 “인간은 섬이다”라고 말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다른 것들과의 관계를 과감하게 단념할 때 진정 자신의 삶을 얻는다는 말이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가 폭풍에 휘말린 배처럼 우리 가슴을 뒤흔들었다면 이 책『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은 결코 가볍지 않은 문제의식을 품은 채 잔잔한 밀물처럼 우리 마음으로 스며든다. 전작에서 저자가 한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성공으로 이끄는 길을 설파했다면, 이 책에서는 전쟁의 파도에 휘말린 외딴 섬에서 증오와 상처를 딛고 성자가 된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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