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딱까운 소식이지만, 포브스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가장 고평가된 곳이 San Diego란 소식입니다. 이유는 사는 사람의 5%정도만의 중간가격 집을 살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계산인데요. 자세한건 기사 읽어보시구요. 캘리포니아 도시들이 많이 눈에 띄눈군요.

http://www.forbes.com/2007/05/03/market-housing-overpriced-forbeslife-cx_mw_0504overpriced.html

다른 애기로.... 집을 사려고 계속 다니면서, 이래저래 공부도 하다보니, CNN Money의 경우 부동산 기사를 읽고 있으면 무서우리 만큼 안좋은 전망들을 쏟아 내 놓고 있습니다.(집에 관심있는 분은 꼭 여기 기사 확인들 해보세요 http://money.cnn.com) 미주판 중앙 일보의 경우 작년부터 올해초까지 계속 좋은 기사위주로 쓰더니 요즘은 약간 부정적으로 돌아선것 같네요. (부동산란 기사를 쭉보세요)

Money에서 보는 San Diego위상은 많이 올랐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비교적 적게 떨어질거 같다 뭐 그런것 같구요. 부자동네라 섭프라임(Subprime) 사태에 덜 영향이 있어서 그렇겠죠. 옆동네 LA는 미국내  많이 떨어진 10대 도시에 오른데다가 앞으로 섭프라임사태에 큰 영향을 받을 곳으로 치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