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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마켓에대한 고발

짜증나 23 4907
오늘 시온마켓에서 양념갈비를 포함해서 $200 어치 물건을 샀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갈비를 먹을려고 찾아보니 갈비가 없었습니다. 온집안을 찾아보고 차를 다시 찾아봐도 갈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온마켓에 전화를 해보니 카메라로 확인을해보고 전화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잠시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갈비를 카트에 담아갔고 놓고간 물건이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켓을 찾아오면 카메라를 보여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는 분명히 갈비를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나를 못믿는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몹씨 나빴습니다. 카메라로 확인을 꼭 해야했는지, 그리고 카메라를 정말로 확인을 해봤는지 내가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냥 기분좋게 서비스 차원에서 갈비를 주면 않되나요? 내가 거짓말을 하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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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시온이 싫음 단데가서 사면돼지.... 뭔 시온앞에 새로 가게 차리게?? 그냥 본스나 가서 사슈..비디오보여준다는데 그냥 가서 보고오면돼지... 뭔 말이많은지 거 갓다가 비디오에 님이 카트안에 갈비가져가는거 찍혀있을까봐  쪽팔리슈?
궁금하군요. 2007.06.06  
위에 몇분이 나름대로 상황을 정리해 주셨는데, 어떻게 그렇게 그 상황을 잘 알고 계신지? 또 어떻게 그렇게 시온마켓의 입장을 잘 이해해 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분은 시온마켓의 마케팅까지 걱정해 주시는군요. 그렇게 시온마켓의 입장을 잘 아시고 속사정을 잘 이해해 주시는 분들이 왜 소비자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하시나 참 궁금합니다.
정리2 2007.05.17  
자기물건도 못챙기면서 마누라는 어떻게 챙길려나....걱정입니다....
정리!!! 2007.05.16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를 떠나서 이상황을 볼때 마켓쪽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 이상황을 알고 있습니다. 마켓쪽에서 정중히 손님이 원하시는데로 확인할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동원해서 확인했고 결과적으로 짜증나님이 차에 실어 넣는것까지 확인 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켓측에선 손님이 원하신다면 영수증을 가지고 오십시오 저희가 해결(그물건을 다시 드리겠습니다.)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까지 했습니다.  그 어떤 사람이 어떤 이미지를 마켓에대해 갖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번 문제만큼은 마켓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이없다 2007.05.16  
님.. 윗 댓글에 그깟갈비 얼마나 한다고 이런짓 하겠느냐 라고 하셨는데.. 제가보기엔 정확히 그깟 갈비때문에 그러고 계신것 같네요. 솔직히 뭐가 그렇게 화가 나셨는지 모르겠어요. 정신차리라니요-_- 갈비 잃어버렸다고 했을때 시온에서 처음부터 무조건 안된다고 했습니까? 아니잖아요. 확인해드리고 보상해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결국 확인결과 갈비가 없던거고, 그래서 못드리는거잖아요. 그런건 소비자를 믿지않는게 아닙니다. 님은 어떤사람이 대뜸 와서 당신집앞에 돈잃어버렸다고 하면 앞뒤 확인도 안해보고 선뜻 돈 내어드릴수 있나요. (물론 님은 아니겠지만) 사람이 악의를 가지고 거짓말을 할수도 있는겁니다. 그런상황에서 그 "어떤사람"이 당신이 날 의심하네, 양심이 없네,  부도덕하네 어쩌네 하면 안황당 하시겠습니까?

여기 게시판 항상 시온에대한 불평/비판글이 많아요. 거기밖에 없어서 가는거지, 솔직히 좋아서 가는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아닌것 같네요. 잃어버린 물건을 보상해주기전에 먼저 확인하는것은 기본개념입니다. 옹호하는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세리토스-_- 솔직히 샌디에고쪽에서 그런 단독세일이 씁쓸하긴 해도 거기는 열린지 얼마 안되었고 주의에 한인마켓이 많으니 홍보를 해야 할것 아닙니까......;; 갈비이야기로 사람들의 동조를 얻을수 없으니 세리토스라도 들먹거려서 사람들에게 '시온 나쁘네' 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하시는걸로 보여요
시온사람들도 다 돈벌자고 장사하는 사람들인데 소비자로써 요구하시는게 너무 많은것같네요.. 서비스 차원 운운하시며 도데체 어디서 만족을 하실지-_-
그래도 2007.05.15  
그렇치 고발이라 단어는 좀....시온마켓고발??
저도 동감함니다. 같은 시온마켓이면 세리토스 세일할때 센디에고도 세일을 해줬으면
참 좋을댄데...........
위에 분! 2007.05.15  
모든 사람은 자신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위에 분은 결코 그런 일을 당했을때 내 잘못이구나 하고 생각하지는 않겠군요. 그런데 그렇게 내 잘못이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리고 누가 고객을 믿지 않는 다고 했나요? 시온 측에서는 답 전화도 해줬고 또 오면 보여 준다고도 했지요. 그 다음에는 고객 책임이지요. 짧은 거리지만 차안에 싣다가 떨어 뜨렷을 수도 있고 카트에 그냥 두고 왔을 수도 있고요.. 그런데 요점은 글 제목이 시온 마켓을 고발한다는 것이었거든요? 고기가 없어졌다는 것을 가지고 게시판에 고발한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릴 수 있느냐는 말이지 위에 분의 후반부 글 처럼, 샌디에고 시온자체에 대한 옹호 답글은 아니었어요.  이 글을 가지고 세리토스 그리고 샌디에고 시온마켓의 이야기로 비화시키는 위에글 분도 문제라고 봅니다..아마도 시온에 대해서 마음에 뭔가가 맺혀 있는 듯한...
위에 2007.05.15  
개념없이 댓글다신 분들 정신차리세요.
님들께서는 마켓에서 사신 물건이 없어졌을 때, 어 내 잘못이구나 다음에는 조심해야지라고 잘들이나 하시겠습니다. 당연히 마켓에 전화해서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마켓에서 물건을 살 때, 사람들이 많고 바쁘다 보면 물건 휙휙 담습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의 물건과 섞일 때도 있구요. 그걸 그 자리에서 일일이 제대로 담았나 확인하는 사람 몇이나 있습니까?
님들께서는 시장보고, 차에 넣고, 집에 와서 물건 풀 때까지 얼마나 걸리던가요? 그 사이에 어디 물건 잃어버릴 만한 시간이나 장소가 있던가요?

위에 개념들없이 공짜로 갈비를 얻으려 한다니, 서비스의 개념을 아느냐니, 또는 딴데가서 사라느니 하는 한심한 댓글 다신 분들 모두 정신차리세요. 서비스의 개념이 뭡니까? 고객만족 아닙니까? 세상에 어느 고객이 갈비를 공짜로 하나 더 얻으려고 이런 전화를 한답니까? 그깟 갈비 얼마나 한다고. 그거 얻으려고 전화하고 또 거기까지 나가고 하는 시간과 기름값이 더 들겠습니다. 문제는 마켓에서 고객을 어떻게 대하느냐 입니다. 한마디로 고객을 우습게 아는 것 아닙니까? 고객을 믿지 않고, 고객을 도와주지 않으려는 자세가 문제입니다. 미국 마켓에 가시면 다시 줍니다. 고객을 믿는다는 것이겠지요. 상술이겠지만 그래도 기본이 되어있는 상술입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한국신문에 나온 시온마켓 광고에 '세리토스 단독세일' 문구가 있었습니다. 왜 세리토스만 세일하고 샌디에고에서는 안합니까? 왜 샌디에고에는 변변치 못한 물건들만 가져다 놓습니까? 왜 샌디에고 고객은 차별받아야 합니까? 별다른 경쟁상대가 없어서 인가요? 다른 곳에 가봐야 별 수 없다는 생각때문입니까? 만일 그렇다면 기본적인 상도덕이 너무나도 부족하다고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바보아니니? 2007.05.15  
이런곳에 글올릴줄아시는 분이면, 컴퓨터 켤줄 아시고 로그인 할 줄 아시는 분인데...
유치원생 이상이면, 자기가 쓴글 다시 읽어 보세요. 말이 되는 소린지..
뒷집 얼룩말이 짓는 소리인지....
이런 글 짜증나. 2007.05.15  
도데체 서비스의 개념을 아는 것인지 한심 하군요.
윗 글 쓰신분은 서비스 운운하지 말고 본인의 기본 상식을 먼저 체크해 보세요.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좋은 서비스는 받을 자격이 갖추어진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잃어버린 갈비를 그냥 주는 것이 서비스라니??? 그것도 정중하게 본인의 잘못임을 느끼면서 쓴 글이라면 마켓주인의 아량으로 그냥 줄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런...쯧쯧쯧.
한마디로 웃기는 글이네요..
짜증나 2. 2007.05.15  
가끔 마켓때문에 불평 글이 올라오는데.
불평이 많은사람들 엘에이나 가든그로브가서 쇼핑하세요.
시온마켓이나 제일마켓이나 한국 사람들을 위해  여기서 편리하게 구입할수 있게 해준것도 고마운데.  한국마켓 없는 불편한 지역에서 살아보세요.
제일마켓 2007.05.15  
본인이 거짓말 하는게 아니라는 증거는 하나도 없으면서 비디오까지 보여준다는 시온마켓에 너무 바라는게 많군요. 기분 나쁜것도 이해가 가고 서비스 차원에서 공짜로 주는 것도 가능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곳 게시판에 이렇게 까발리는 것도 그닥 보기 좋지는 않네요. 입장 바꿔서 보면 이미 장바구니 가지고 집에 간 손님이 전화가 와서 어라... 나 갈비 놔두고 왔는데 할때 당신같으면 얼씨구나하고 공짜로 드리겠습니다 하겠습니까? 뭐 시온마켓 일하는 사람들이 당신 집에 가서 물건 하나 하나 확인해주야하는것도 아니고. 물론 시온마켓이 비디오 안 봤다는거야 거의 100% 확신하지만. ㅋㅋㅋ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라는 말이 있죠. 한국사람들입니다.
황당한 사람이네 2007.05.14  
자기가 잃어버린물건을 가게에다 물어내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저도 시온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님이 조금 너무하시는거 같네요. 그렇게 억울하면 가서 비디오보면 되는거 아닌감? 이런데가가 글쓰기에는 별로 ... 지나가다 황당해 글남김다.
.... 2007.05.14  
짜증나님의 제목처럼 고발할 성질의 일은 아니네요..시온마켓의 입장도 뭐라 할 수 없구요..
자신의 부주의일지도 모르는 (차에 실으면서 두고 가실수도) 일로 다른이의 동의를 구하시는 건지...그곳에서 일하는 젊은 친구들이 그리 부도덕해 보이지는 않던데...자기만 옳고  남은
자기의견을 존중해 주기를 원하는 이기주의적 바ㄹ상도 문제 아닐는지......
독수리 권법 2007.05.14  
" 내참" 님,,,모 나름대로 모든 의견에 동의 하지만,,,, 양넘갈비 $ 200 불 어치가아니라,, 장을 $200 어치 본가격에 포함된거라니..얼마치 인지는 모르죠.

그리고 제 생각에는 당담자 마음이 않나 싶어요.
아무리 주인이 아니라고 해도 , 그많큼의 역활이 있고 , 자신의 가게처럼 여긴다면야,,
못주겠어요,, 도매값 뻔할텐데, ,, 샌디에고 좁습니다. 지금은 "시온마켓 " 하나라서 그렇지 나중에 모 생길지 누가 압니가.

소비자 처럼 예민한 사람들도 없을듯 한데.

열받지 마세요, 열받아야 님만 머리 아픕니다.
내참 2007.05.14  
윗분말에 동감. 일단은 부주위로 인한 문제를 시온에 돌리는것도 본인문제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전화 한통에 물론 거짓말은 아니겠지만 서비스 차원으로 다시 갈비 200$을 선뜻 다시 달라고 요구하는것도 좀 그러네요. 시온쪽에선 제 할일을 한듯.
.. 2007.05.14  
카메라에 남아있으면 아마 어디다 흘리셨나봐요 한국에 있을 때 이마트에서도 카메라 확인해보고 처리하더라구요 이건 뭐라 할 수 없는 일인듯...
나참 2007.05.14  
우선 이 문제의 발단은 짜증나님의 부주의로 인해 생긴일인데 그리고 마켓을 오면 카메라를 보여주겠다고 하여 연락까지 해주었으면 마켓쪽에서는 할만큼 한것 같은데, 무조건 잃어버린것에 대한 안타까움에 마켓을 비난하는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 2007.05.14  
저흰 돌려받았어요. 아이케아에서 아이그림종이 두루마기를 샀는데 카트에 두고 온거예요.
하루 지나서 전화하니 비디오 확인도 안하고 두고 간 물건을 보관하고 있다고 영수증 갖고 오면 준다네요.
멕시코시티에서도 잠옷을 두고 갔었는데 한달 뒤 같은 호텔에서 묵었는데 그 잠옷을 그때까지 보관하고 있더라구요.
억울하지 않게 2007.05.15  
다음부턴 조금만 사세요..  잊어먹어도 좋을 만큼.., 
 혹시 부가나 대장금에 갈 경우 남보다 많이 드세요...  보상차원에서..
갈비;; 2007.05.15  
만약 시온에서 확인도 없이 갈비를 그냥 다시 받길 원하셨다면 어거지죠;; 잃어버리셨든 아니든 확인은 꼭 해야잖아요. 안그럼 다들 몰려와서 갈비 잃어버렸다고 달라고 할듯...-_- 제가봐도 님의 부주의였고 확인차 비디오를 본것도 당연한 절차인것 같은데요. "이런건 서비스차원" 이라는 말 보기가 민망하네요
물론 생각하는 2007.05.15  
기준이 다르겠지요. 저는 제 잘못이다라고 생각하기 전에 우선 마켓에 확인부터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켓에서 저를 못 믿는다는 대답을 하면 상당히 기분 나쁘겠지요. 시온마켓 비디오의 해상도가 얼마나 높은지는 모르겠지만, 자세히 보일까 의문이 들기도 할껍니다. 확인을 해 볼지도 모르지요.
위엣 분 말씀대로 댓글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온마켓을 옹호하는 글로 밖에는 안보이는군요. 다른 곳에 가서 쇼핑하라느니, 서비스 개념이나 알고 글을 쓰라느니 하는 등.

제가 시온마켓에 뭔가가 맺혀 있는지도 모르지요. 혹시 저에게도 갈비를 공짜로 그냥 주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언제나 시온에 갈 때마다 느끼는 그 무엇, 뭔가 허전한 듯한 그 느낌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님께서는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신문에 세리토스 시온마켓 할인광고가 날 때마다 속이 상했습니다. 왜 세일은 세리토스에서만 '단독'으로 할까 하구요. 이곳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대부분 불친절한 서비스, 비싼 가격, 좋지 않은 물건들에 대한 불평불만이 올라옵니다. 만약 세리토스에서 이런 불평불만들이 터져 나온다면 그 마켓은 장사하기 힘들 것입니다. 결국 소비자에 대한 마음가짐, 소비자에 대한 작은 배려 그것이 문제가 아닐까요?
저는요, 2007.05.15  
지난 일요일 오후 바쁘게 장을 보고나서 오늘에야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한개 산 물건이 두번 찍힌걸 보고 설마 하고 전화를 해서 용건을 남겼거든요. 구입 시간, 지불대 번호 등등을 물어보시더니 다시 전화를 주시겠다고 하시대요. 5분후쯤인가 잘못 찍힌거니 다음에 영수증 지참하고 오면 환불해주신다고 하네요. 제 생각인데 각 지불대 마다 카메라가 있거나 아님 지불대 전체를 찍는 카메라가 있어서 마켙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거 같아요. 지불하신 물건이 없어져서 화나고 짜증나시겠지만 마켙에 가셔서 자료화면을 보시면 서로 오해도 풀리고 기분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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