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에서 스피딩 티켓을 끊었습니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가격..@_@
여기서 문제는.. 그 차가 제 차가 아니었다는 것과 함께
제가 국제 운전 면허증으로 티켓을 끊었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그 차 안에 보험증서가 없다는 관계로 더 비싼 티켓을 끊었는데요,
어쩄든 그 보험은 제 보험이 아니라 그 차 주인의 보험이니..ㅠ_ㅠ
조금 있으면 그 차 주인은 캘리포니아 차량으로 등록하게 되서 그 번호판도 변경하게 될텐데, 그리고 티켓에 제 여권번호나 이런게 적혀있지도 않은데 꼭 내야하는건가.. 싶어서요.
많은 분들이 안내도 된다고 말씀 하시는데, 혹시 경험이 있으시다거나 그쪽에 견해가 밝으신 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만약 벌금을 내야한다면, 다시 미국 입국하는데 문제가 생기거나 한다면 제 보험이 아닌 그 차 주인의 보험증을 보내도 보험증을 소지하지 않은데에 대한 벌금이 없어질까요? 그리고 그 차 주인의 보험료가 인상되지는 않을까요?


그 돈이면.. 냉면이 몇그릇...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