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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산부인과

저기요 3 7671
저기요~
샌디에고에 좋은 산부인과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한국사람이 하는 산부인과면 더 좋구요~
이왕이면 의사가 여자분이면 더 좋구요~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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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잉리 2007.05.10  
저도 무지개님말에 공감..
둘쨰를 거기서 낳았는데...ㅡㅡ;;앞 데스크에앉은 미국인 간호사들은 여엉 불친절...
의사는 좋아요...실력있는분이라고 다들 그러더군요.샤프병원에서 아가를 낳았걸랑요.
헬렌이 잘하긴하는데 한국어 서툴러요..ㅡㅡ
많이...
아마 오렌지카운티나 엘에 쪽이 더낫지싶네요.
무지개 2007.05.10  
그냥 지나치려다 제가 많이 고민 했던 부분이라 그냥 제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샌디에고 한인 업소록에 헬렌리 밖에 없습니다. 신문과 한인 업소록 이곳 저곳에 적극적으로 광고를 하는 의사입니다. 그래서 마치 한국병원으로 착각하게되죠. 제 와이프도 가슴 통증때문에 헬렌리에게 갔었는데, 완전 미국병원이고요, 그녀는 한국말 거의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한 10분 정도 봤나,, 그 병원은 제가 한국에서 가입하고 온 aig보험은 안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00불 주고 왔습니다.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100불이면 너무 비싸다 싶었지만.. 그냥.
그리고 검사는 인근 다른 시설로 가야 합니다.(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만,, 예약은 상당히 많이 밀려 있습니다.여기는 AIG보험 받는듯 합니다. 일단 가라고 하더군요. 보험회사랑 얘기해서 커버안되면 우편으로 청구하겠다고...). 여기 저기 알아보니 미국은 원래 그렇다고 그러네요. 한국 같은 서비스를 기대해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막상 닥쳤을때 정말 막막했었거든요. 다행히 검사결과가 좋아서 그냥 넘어갔지만요. 헬렌리한테 가시면 영어가 아니면 의사소통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비스는 잘 모르겠습니다. 데스크에 한국말 하는 분이 계시기는 합니다.
제 경험상 아래와 같이 추천드립니다.
한국적 서비스를 원하신다면 구지 헬렌리한테 안 가셔도 되고요, (거기 병원에 더 나이드신 의사분도 있거든요, 총 의사 4분인가) 아니면 엘에이 쪽으로 가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혹시 학생이면 UCSD 병원 알아보시던가요.
우연경 2007.05.08  
저는 women's health care 라고 작은 병원에 있는 helen lee 라는 분이 주치의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샌디에고에 한국여의사가 그사람밖에 없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영어 대단히 잘 하지 못하고..띄엄띄엄.
그래서 그런지 의사소통 전 편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제가 좀 검사에 문제 있어서 양수검사까지 해야했는데..
하면서 느낀건 별로 좋지않다라고 느꼈어요.
대단히 친절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미국병원시스템은 분업화되어있어서.. 피 하나만 뽑는것도 다른병원가서 해야합니다.
제 주치의가 하는건 한달에 한번씩 심장박동소리듣고(초음파안함) 어떤지 보는것뿐입니다.
어차피 다른병원가서 검사받고 해야하는거니.... 한국의사아니여도 상관없습니다.
그 외 다른병원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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