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박2일동안 초등생 2명 (여아)과 다녀 왔습니다.
첫날은 L.A강(물은 거의 없슴) 옆 엘 푸에블로와 게티박물관을 방문하고 다음날은 산타 모니카 비치, 할리우드 거리와 그리피스 천문대를 다녀 왔습니다.
디즈니는 샌디애고와 가깝고 연패스가 있어 하루에 따로 간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1박2일로 따로 가려고 합니다.
엘푸에블로는 엘에이 초기 정착시 멕시코 옛모습을 볼수 있고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무료 설명 시간확인 하고 가시면 1시간 반정도 영어 설명을 들을수 있습니다.그러나 여기 샌디애고 올드타운이나 티후아나와 유사하므로 참고하십시오
그리피스 천문대도 인터넷 예약하고 그리피스 공원내 엘에이 동물원 앞에서 지정된 차량을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천문대보다는 산정상에서의 엘에이 시내 경치와 주변 트레일 코스가 더 멋지더군요. 물론 건물도 멋지구요. 천문대는 샌디애고 근교에 있는 팔로마 천문대가 규모도 훨씬크고 망원경도 더 초대형이랍니다.(이렇게 표현하는게 맞는지^^)물론 팔로마 주립공원도 높아 전망과 경치가 좋답니다.
숙소는 주말에는 가격할인이 어렵고 주중인 경우는 번화가 길거리(즉 올드타운, 라호야등)에서 숙소 정보지를 구하여 해당 지역의 할인 숙소를 찾아보면 도움이 되더군요. 주말은 priceline,expedia, travelocity,hotwire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