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공 SD뉴스
샌디에고, 미주한인 체전 참가
역대 사상 최대 규모
한인사회 관심, 후원 절실
22일 기금 모금 골프대회
샌디에고 한인사회가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전미주 한인 체육대회에 파견한다. 제14회 한인체전은 오는 6월29일-7월1일 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SD체육회(회장 민원기)는 “6개 종목에 100여명의 선수를 파견, SD한인사회의 위상을 한층 높일뿐 아니라 한인체육사의 새 장을 열겠다”고 다짐한다.
체육회는 이를 위해 다음 달 12일(토) 오후 1시30분 ‘골프 대표 선수 선발겸 체전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에스콘디도 소재 빈야드 GC(925 San Pasqual Rd).
민원기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체육회만의 행사가 아닌 한인사회 전체의 일”이라며 “화합의 기운이 충만한 한인사회의 큰 발전을 위해 이번 체전은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에 걸맞게 대회장도 장양섭 한인회장이 맡았다. 장 회장은 “커뮤니티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며 “모두 내일 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당부한다.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 거의 모든 단체가 후원하며 본보 SD지국이 특별 후원한다. 또 기업들도 협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민 회장은 이번 예산을 3만여 달러로 잡고 있다. 학생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선수단을 넉넉히 지원, 재정적 부담없이 가진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SD의 전략 종목은 6개 분야. 축구, 사격, 볼링, 골프, 테니스, 태권도가 바로 그것. 이미 체전을 위해 대부분 골격을 갖추고 연습에 열중인 가운데 새 인재 발굴에도
큰 신경을 기우리고 있다. 특히 사격과 볼링은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기대 종목. 볼링은 SD가 지난 체전에서 유일하게 은메달을 획득한 종목이며 사격은 협회에서 정기적으로 대회를 가졌을 뿐 아니라 LA사격대회에서도 입상자가 많아 기대해 볼만 하다는 것.
축구는 오는 19일 열릴 한인회장배 대회에서 우수 선수를 발굴하며 볼링은 지난 19일에 이어 오는 26일(목) 또 한차례 대회를 갖고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테니스와 태권도 최근 대회를 갖고 일부 선수를 확정한 상태다. 그러나 체육협회는 ‘숨은 진주’ 발굴에도 힘을 쓰고 있다. 주변에서 뛰어난 선수가 있으면 체육회로 연락하기를 바라고 있다. 골프대회 참가비 90달러(각종 비용 포함), 문의 (760) 580-4134. <문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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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다문화 축제
한미노인회가 주관
5월 아태 전통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SD한미노인회(회장 김흥진)가 ‘제 2회 다문화 축제’(Multi-Cultural Festival)행사를 주관한다.
다음 달 18일 한인타운 인근 타이완 커뮤니티센터(7170 Convoy Ct. SD)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한인사회의 장구춤, 사물놀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아시안 문화가 소개된다.
김흥진 회장은 “노인들이 아시안 다문화 축제의 장을 펼치는 주관처로서 역할을 맡게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한인사회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 3시-4시 가주상원 의원 3명이 한인회관을 방문, 한인사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한인상가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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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학 경시대회
한인 청소년들 기량과시
재미한인 과학기술자협회 SD지부에서 SD 거주 4-11학년을 대상을 실시한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사상 최대 인원인 150여명이 참가,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1일 UC샌디에고에서 열린 올 경시대회는 과학이 추가돼 꿈나무 한인 과학도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과학
* 4-6학년: 1등 조셉 오, 2등 데니얼 선, 3등 최지율, 장려상 린다 김 * 7-11학년: 1등 권오민, 2등 한유리, 3등 데이빗 이, 장려상 다이앤 김, 은아 선
▲수학
* 4학년: 1등 케빈 최, 2등 그레그 김, 3등 아이랜 최, LG장려상 레이철 김 * 5학년: 1등 이채원, 2등 펠릭스 이, 3등 피터 최, LG장려상 브라이언 이 * 6학년: 1등 에디 김- 해리 박, 3등 데이빗 장, LG장려상 영 강 * 7학년: 1등 엘비스 김, 2등 케인 J. 명, 3등 김준원, LG장려상 차현진* 8학년: 1등 마이클 이, 2등 김재영, 3등 김유진, LG장려상 홍예찬 * 9학년: 1등 폴 지훈 고, 2등 신주환, 3등 곽철민, LG장려상 제니 변 * 10학년: 1등 재 로, 2등 상우주, 3등 권오민, LG장려상 은아 선* 11학년: 1등 정종택, 2등 강훈, 3등 신재욱, LG장려상 한기훈 * LWiSE 상: 제니 변(9학년), 재 로(10학년) * KTSD상: 정종택(1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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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암센터 김종흔 박사
스트레스와 정신 건강 세미나
한인 암협회 주최
SD한인암협회(회장 이현우)는 한국 국립 암센터 정신건강 클리닉의 김종흔 박사를 초청, 4월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19일 자체 사무실에서 가진 이번 세미나에서 김 박사는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박사는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 감각장애, 공황발작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며 “스트레스에 대한 나의 대응방식을 바꿔 심각한 중독으로 가는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우 회장은 “커뮤니티 건강을 위해 암협회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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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찬 전 상의회장
중국 도문시 당 서기장 일해 환영
김규찬 전 SD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중인 중국 도문시 당 서기장 일행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단은 미 투자 유치 및 시장 조사차 미국을 돌고 있으며 김 전 회장은 2005년 7월 상의회장 재직시 도문시를 방문,양측의 협력방안을 논의 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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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UCSD 의대 한인 교수들
12일 건강 세미나
UC샌디에고(UCSD) 의대 한인 교수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건강한 커뮤니티를 위해 한인타운으로 나와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보 SD지국, 소망교회, 한인암협회, UCSD의대 한인 학생회(KAMSA)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월 12일(토) 오후 6시30분 소망교회(4665 Mercury St. SD)에서 열립니다.
이번 강좌는 일상 생활에서 우리 건강과 밀접한 심장, 관절, 피부, 금연, 신경 등 5개 주제이며 이 분야의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5명의 한인 교수가 맡습니다.
강사는 ▲최철준 교수: 심장 전문으로 미 사망원인 1위인 심장 질환에 대해 예방과 치료에 대해 ▲수잔 이 교수: 관절염 스페셜리스트로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의 차이를 설명하고 이에 대해 예방과 치료 소개 ▲월터 남 교수: 피부과 전문의로 피부 노화 등 피부에 관한 일반의 궁금증을 해소 ▲션 박 교수: 내과 전문의로 끊기 힘든 금연에 비결에 대해 ▲데이빗 송 교수: 신경전문의로 이 분야에 전반에 관해 유익한 건강 정보 등을 설명합니다.
이와 함께 질문ㆍ답변 시간을 통해 한인들의 다양한 건강문제에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한인 의대생도 참가, 혈압을 측정해 줍니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인 의대 교수들이 커뮤니티 봉사차원에서 처음 이뤄 지는 것으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문의 (858) 657-8530(최철준 교수), (858) 292-4200(본보 SD지국).
역대 사상 최대 규모
한인사회 관심, 후원 절실
22일 기금 모금 골프대회
샌디에고 한인사회가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전미주 한인 체육대회에 파견한다. 제14회 한인체전은 오는 6월29일-7월1일 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SD체육회(회장 민원기)는 “6개 종목에 100여명의 선수를 파견, SD한인사회의 위상을 한층 높일뿐 아니라 한인체육사의 새 장을 열겠다”고 다짐한다.
체육회는 이를 위해 다음 달 12일(토) 오후 1시30분 ‘골프 대표 선수 선발겸 체전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에스콘디도 소재 빈야드 GC(925 San Pasqual Rd).
민원기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체육회만의 행사가 아닌 한인사회 전체의 일”이라며 “화합의 기운이 충만한 한인사회의 큰 발전을 위해 이번 체전은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에 걸맞게 대회장도 장양섭 한인회장이 맡았다. 장 회장은 “커뮤니티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며 “모두 내일 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당부한다.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 거의 모든 단체가 후원하며 본보 SD지국이 특별 후원한다. 또 기업들도 협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민 회장은 이번 예산을 3만여 달러로 잡고 있다. 학생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선수단을 넉넉히 지원, 재정적 부담없이 가진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SD의 전략 종목은 6개 분야. 축구, 사격, 볼링, 골프, 테니스, 태권도가 바로 그것. 이미 체전을 위해 대부분 골격을 갖추고 연습에 열중인 가운데 새 인재 발굴에도
큰 신경을 기우리고 있다. 특히 사격과 볼링은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기대 종목. 볼링은 SD가 지난 체전에서 유일하게 은메달을 획득한 종목이며 사격은 협회에서 정기적으로 대회를 가졌을 뿐 아니라 LA사격대회에서도 입상자가 많아 기대해 볼만 하다는 것.
축구는 오는 19일 열릴 한인회장배 대회에서 우수 선수를 발굴하며 볼링은 지난 19일에 이어 오는 26일(목) 또 한차례 대회를 갖고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테니스와 태권도 최근 대회를 갖고 일부 선수를 확정한 상태다. 그러나 체육협회는 ‘숨은 진주’ 발굴에도 힘을 쓰고 있다. 주변에서 뛰어난 선수가 있으면 체육회로 연락하기를 바라고 있다. 골프대회 참가비 90달러(각종 비용 포함), 문의 (760) 580-4134. <문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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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다문화 축제
한미노인회가 주관
5월 아태 전통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SD한미노인회(회장 김흥진)가 ‘제 2회 다문화 축제’(Multi-Cultural Festival)행사를 주관한다.
다음 달 18일 한인타운 인근 타이완 커뮤니티센터(7170 Convoy Ct. SD)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한인사회의 장구춤, 사물놀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아시안 문화가 소개된다.
김흥진 회장은 “노인들이 아시안 다문화 축제의 장을 펼치는 주관처로서 역할을 맡게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한인사회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 3시-4시 가주상원 의원 3명이 한인회관을 방문, 한인사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한인상가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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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학 경시대회
한인 청소년들 기량과시
재미한인 과학기술자협회 SD지부에서 SD 거주 4-11학년을 대상을 실시한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사상 최대 인원인 150여명이 참가,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1일 UC샌디에고에서 열린 올 경시대회는 과학이 추가돼 꿈나무 한인 과학도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과학
* 4-6학년: 1등 조셉 오, 2등 데니얼 선, 3등 최지율, 장려상 린다 김 * 7-11학년: 1등 권오민, 2등 한유리, 3등 데이빗 이, 장려상 다이앤 김, 은아 선
▲수학
* 4학년: 1등 케빈 최, 2등 그레그 김, 3등 아이랜 최, LG장려상 레이철 김 * 5학년: 1등 이채원, 2등 펠릭스 이, 3등 피터 최, LG장려상 브라이언 이 * 6학년: 1등 에디 김- 해리 박, 3등 데이빗 장, LG장려상 영 강 * 7학년: 1등 엘비스 김, 2등 케인 J. 명, 3등 김준원, LG장려상 차현진* 8학년: 1등 마이클 이, 2등 김재영, 3등 김유진, LG장려상 홍예찬 * 9학년: 1등 폴 지훈 고, 2등 신주환, 3등 곽철민, LG장려상 제니 변 * 10학년: 1등 재 로, 2등 상우주, 3등 권오민, LG장려상 은아 선* 11학년: 1등 정종택, 2등 강훈, 3등 신재욱, LG장려상 한기훈 * LWiSE 상: 제니 변(9학년), 재 로(10학년) * KTSD상: 정종택(1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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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암센터 김종흔 박사
스트레스와 정신 건강 세미나
한인 암협회 주최
SD한인암협회(회장 이현우)는 한국 국립 암센터 정신건강 클리닉의 김종흔 박사를 초청, 4월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19일 자체 사무실에서 가진 이번 세미나에서 김 박사는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박사는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 감각장애, 공황발작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며 “스트레스에 대한 나의 대응방식을 바꿔 심각한 중독으로 가는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우 회장은 “커뮤니티 건강을 위해 암협회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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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찬 전 상의회장
중국 도문시 당 서기장 일해 환영
김규찬 전 SD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중인 중국 도문시 당 서기장 일행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단은 미 투자 유치 및 시장 조사차 미국을 돌고 있으며 김 전 회장은 2005년 7월 상의회장 재직시 도문시를 방문,양측의 협력방안을 논의 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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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SD 의대 한인 교수들
12일 건강 세미나
UC샌디에고(UCSD) 의대 한인 교수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건강한 커뮤니티를 위해 한인타운으로 나와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보 SD지국, 소망교회, 한인암협회, UCSD의대 한인 학생회(KAMSA)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월 12일(토) 오후 6시30분 소망교회(4665 Mercury St. SD)에서 열립니다.
이번 강좌는 일상 생활에서 우리 건강과 밀접한 심장, 관절, 피부, 금연, 신경 등 5개 주제이며 이 분야의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5명의 한인 교수가 맡습니다.
강사는 ▲최철준 교수: 심장 전문으로 미 사망원인 1위인 심장 질환에 대해 예방과 치료에 대해 ▲수잔 이 교수: 관절염 스페셜리스트로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의 차이를 설명하고 이에 대해 예방과 치료 소개 ▲월터 남 교수: 피부과 전문의로 피부 노화 등 피부에 관한 일반의 궁금증을 해소 ▲션 박 교수: 내과 전문의로 끊기 힘든 금연에 비결에 대해 ▲데이빗 송 교수: 신경전문의로 이 분야에 전반에 관해 유익한 건강 정보 등을 설명합니다.
이와 함께 질문ㆍ답변 시간을 통해 한인들의 다양한 건강문제에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한인 의대생도 참가, 혈압을 측정해 줍니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인 의대 교수들이 커뮤니티 봉사차원에서 처음 이뤄 지는 것으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문의 (858) 657-8530(최철준 교수), (858) 292-4200(본보 SD지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