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급) 티켓받았는데 법정가서 이의 제기해보신 적있으신분..

학생.. 8 2899
pb에서 운전하다가 stop 싸인을 안지켜서 경찰에게 티켓을 받았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차에 insurrance 증서를 안가지고 있었습니다. (차 렌트땜에 빼놨는데..)
 
  그래서 항목이 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No insurrance 라고..

  제가 경찰에게 나 그거 집에 있으니 집에 전화해서 police number알려줄 수 있다고
  했는데도 경찰은 자기는 poof가 필요하다면서 거부하면서 ..
  법정가서 이의를 제기하라고 하였습니다.

  1. 법정가서 죄가 있냐고 물으면 죄를 인정하면 대부분 벌금 깎아 주고 끝난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죄를 인정하냐고 하냐고 물어 볼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보험증이 있다고 증서 보여주면서 2번째 항목은 죄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면
      변호사 선임하고 이런 절차를 하게 된다고 복잡하다는데?
      맞나요? (변호사 선임비가 더 비싼거 아닌가요?)
 
  3. 재판하면서 혼자하다가 버벅거리면 오히려 안좋을꺼 같은데 맞나요?

  4. 재판하면서 영어 버벅 거리면 안될텐데 영어 잘하시는 분 함께 참석할 수 있나요?

  5. 재판을 안하고 그냥 죄를 인정하면 벌금이 얼마나..? (stop + no insurrance)
      재판을 하는데 잘 못해서 버벅거리면 역효과로 벌금이 얼마 일까요?
      잘될 경우는 얼마인가요..

  대부분 주의 보면 죄를 인정하고 벌금 까이고 돈내는데..
  지금 상황은 죄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해야 하는 상황이라 재판 가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재판 경험 있으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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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다른다른사람 2007.01.05  
윗분. 벌금을 미리 내면 상관 없지만 코트날짜 전에 벌금 안내고 코트도 안가면 구속이죠.
추가 질문 2007.01.04  
만약에 티켓 받고 코트에 안 가면 어떻게 되나요? 벌금만 나오나요?
몇년전에 스톱사인땜에 티켓 받고 억울해서 법정에 찾아간적이 있는데요, 저의 경우엔 분명히 난 스톱 했는데 경찰은 안했다고 우기는... 그래서 난 그 경찰이 거짓말을 하는것이 아니면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했고... 결국 법정에서 판사는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몰라서 court fee만 내는걸로 하고 case dismissed.
글쓴이.. 2007.01.04  
정말 감사합니다..
스탑 싸인 벌금은 얼마나 되나요..ㅜㅜ
아까 그사람 2007.01.04  
두가지 항목을 따로따로 물어봅니다.
우선 첫번째 무보험 인정하냐, 그러면 인정하지 안는다고 하세요. 그럼 증명할수 있냐 그러면 보험증서 들고 왔다고 하세요. 그럼 보험 증서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주시면 바로 무보험은 면재 그럽니다.
그다음에 두번째 스탑사인은 하고 물어보면 그건 인정한다고 하세요. 그럼 그자리에서 벌금내려줍니다.
그리고 교통 법정에 가보면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스탑, 무보험 스피드 이런걸로 오기땜에 남들 하는거 잘 듣고 있다가 물어보는대로 대답만 하면 됩니다. 전혀 어럽지 않습니다.
글쓴이.. 2007.01.04  
보험 증서를 가지고 가면서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stop은 인정한다 하지만 보험은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되나요?
그럼 그 자리서 재판 가지 않고 no insurance항목은 지워 주나요?
(재판 가는 걸 원치 않아서요)
stop은 인정합니다.
대부분 Are you guilty? 이렇게 물어 본다는데 여기서 I'm not guilty 이러면 일이 커진다고 해야 하는데.. 전 1번은 인정하지만 2번은 인정안한다 이렇게 말해야 하나요? 그러면서 보험 증서 보여 주면 되나요?
비숫한 경험 2007.01.04  
저도 다른걸로 걸렸는데 보험이 차에 없어서 다른문제+보험 이 두가지로 법정 간적 있습니다.
보험문제는 보험 증서 들고가서 보여주면 바로 해결되기땜에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Stop의 경우는 죄가 있으면 인정한다고 하고 억울하면 인정 안한다고 하고 이유를 설명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티켓받을시 문제가 좀 있었기 때문에 인정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물론 변호사 없었죠. 티켓발부한 경찰도 그날 옵니다. 그래서 성경책에 손올리고 진실만을 말하겠다고 선서하라고 합니다. 그다음에 경찰이랑 둘이 세우고 판사가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그 다음에 판결 내려줍니다. 영어를 잘 못해서 버벅거리더라도 잘못이 없음을 논리적으로 잘 설멍할수 있는 그런 합당한 이유가 있으면 되겠지만, 되지도 않는 이유나 대면서 버벅거리면 판사도 짜증 나겠죠.
제 생각에는 거짓말이나 잔머리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보험은 있으시면 있다고,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억울하면 억울하시다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른사람 2007.01.04  
제가 아는분은 빨간불 그냥 지나쳤는데.. 399불 나오드라고요.. 빨간불이 아니고 그냥 스탑사인이면 아마 그거보단 적게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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