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

남남 5 3288
남이 '될' 수 있는 사람만이
나를 알 수 있습니다.
남의 마음을 이해해야 나를 알고,
나를 알아야 당당하고
아름다운'나의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5 Comments
이런... 2006.11.15  
그러고 보니 계약 결혼 광고란게 이런 거네요...씁쓸...
알라스카 2006.11.15  
음.. 알라스카 어디 지역인지 궁금하네요.. 윗 분이 말씀하신 거가 맞습니다! 앵커리지를 설명해 주신 것 같네요. Fairbank라는 곳도 있고 Juneau라는 곳도 있습니다.. 어쨌든 알라스카라는 곳은 한 번 가게 되면 빠져나오기가 힘든 곳이구요, 정말 거기 가서 우울증 때문에 고생하시는 한국분들이랑 이혼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답니다.. ㅡ.ㅡ" 놀러 가서 잠깐 있는 건 좋겠지만 거기 눌러서 사실 거라면 결혼을 생각하시는 분께서는 신중히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웨딩마치..ㅡㅡ" 2006.11.14  
아.. 알라스카요... 사람 살기 굉장히 힘든 곳이지요.. 쪽박을 내기 위해 글을 올리는 게 아니니 이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알라스카 살다가 온 사람입니다. 젊은 한국분들 알라스카 가면 심적으로 힘들어서 얼마 못 버티고 나온다는 걸 아시는 지 모르겠네요. 저 역시 2년 가까이 살아봤지만 정말 사람 살 데가 못되죠. 할 거 없고.. 갈 데도 없고.. 하지만 거기 아직 꽤 많은 분들이 사시는 이유는 정부에서 매년 돈이 나온다는 것 때문인것과 시민권이 타주에 비해서 빨리 나온다는 것 때문이죠... 알라스카 가서 살면 불편한 점이 굉장히 많지요. 특히 누구 집에 스푼이랑 젓가락이 몇 개인지까지 알 정도로 땅도 좁고요, 말이 와전되어서 그 소문의 주인공이 힘든 시간을 겪게 될 것이라는 점이 있죠.. 한국 분들이 꽤 계시거든요. 뉘신지 모르겠지만 그 분의 성함이 거론된다면 아마 여러가지 소문이 들리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동감 2006.11.14  
대략 2억원 정도 이군요. 여성분이 사 주는 집에서 렌트비 안 내며 살기 위해서 결혼하려고 하나 보다고 의심이 가는 것이 저만의 생각일까요. 집 장만 부터 하시고 다시 광고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게시판 2006.11.14  
이곳은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물론 듣기싫은 댓글이 올라올수도있다라는 전제하에 사용하는 공간이지요.
형님이시라는분이 성실하게 사시는분이고 좋은 배우자 만나셨으면 하네요.
다만 '집을 장만할 능력이되어야한다'라는 말이 넘 거슬리네요.
안그래도 '돈 돈 돈'하는 세상이 밉던데 돈이 연관된 청혼이라니요.
씁쓸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