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희 아들이 2년 전에 카멜크릭을 다녔는데 같은 반에 한국인이 1명도 없었어요. 대신 중국인 또는 인도 친구들이 거의 1/3을 차지했던걸로 기억나네요. 저는 한국인이 어느정도 있는 학교를 추천해요. 너무 없으면 한국말을 거의 사용할 일이 없어서 나중에 아이가 한국말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어서... 영어 스피킹은
한국인이 많든 적든 시간이 지나면 다 늘게 되는거 같아요. 문제는 한국말 사용 여부지 영어는 문제가 되지는 않을거에요, 특히 저학년일경우에는.. 어디까지나 제 사견입니다.^^
현재 카멜크릭 보내고 있는데요, 외국 친구들로 한반을 만들거나 하진 않아요. 반은 다르지만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을 모아서 하는 esl이 있고요. esl 없는 학군도 있어요. 시카모어도 최근 연수로 오신 분들이 엄청 늘었다고 들었어요. 오히려 지금 카멜크릭보다 시카모어가 한국인이 더 많은거 같고요. 카멜크릭은 한반에 한국인 적게는 1명 많게는 2-3명 정도 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