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안녕하세요

Victoria 32 3055

 이런 일로 제 삼자로서 더 이상 왈가왈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여러분께서 전체적으로 꿔 뚫고 있고 현명하게 판단하실거라믿습니다 

그리구 저희 부족함과 언행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포용해 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 . 저희는 걍 양심적으로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고 

샌디에고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고 Covid-19에 잘 대처해 건강잘챙기시고 

물러나겠습니다. 코멘트 다신분 관심가져다주신분대단히감사합니다

즐거운 holiday 보내시길 바랄게요!!!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32 Comments
발광머리앤 2021.10.20  
아무리 화가 나도 본인 일도 아닌 다른 사람 일에 컴플레인 올리면서 년놈이 뭡니까? 무식하게... 저랑은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 얘기이긴하지만 글 보다가 기분 더티해져서 한 마디 남기고 갑니다. 그 분들도 다 배우자나 자식들이 있을텐데 입장 바꿔 생각보시지요? 이렇게 글 올린 당신에게 누군가가 똑같이 년놈이라하면 어떨까요? 천불 만불도 아니고 꼴랑 백불로 이런 쌍욕 들어먹을 정도로 큰 죄 지으신 겁니까? 그냥 직접 가서 한 판 싸우고 받는게 깨끗하겠네.
choius 2021.10.21  
대부분 잘 확인하면 청소비로 집주인이 떼던데요  새로페인트 카펫 해야한다고
Victoria 2021.10.23  
네 집주인분 디파짓 그대로 돌려주셨데유
샌디에고샌디 2021.10.21  
댓글분들도 다 내막을 정확히 알아야 훈수 둘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청소가 아니고 페인트 때문에 빼고 준 걸 수도 있고, 정확히 알아봐야죠. 한쪽 얘기듣고 옹호하다가 나중에 다른쪽 얘기듣고 철새처럼 옮겨가고.. 그런건 좀 무지하다고 생각되네요. 원래 사람은 본인이 유리하게 이야기 하기 마련이죠
Victoria 2021.10.23  
맞는말씀입니다
Rl861 2021.10.21  
자 에이전트님 한말씀 해주시지요.
Victoria 2021.10.23  
자 에이전트님 한말씀 해주시지요.
dhesd 2021.10.21  
친구 일이라면서 여자 이름 Victoria 쓰고 '이런 년놈도 있나요 ? ' 욕을 하면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인데 글쓴이가 남자가 아닌가 싶어요.
여자인척 하고 욕을 넣은 거 보니 본인을 숨기려고 친구 일이라고 하는 거 같아요.
bluebird33 2021.10.21  
와 한국서 월세방 뺄 때 (평소에는 고쳐달라는 거 하나도 안 해주고는) 청소하겠다며 보증금에서 자기 마음대로 얼마 빼고 돌려주는 걸 여기서도 그대로 하네요 ㅋㅋㅋㅋㅋ
Victoria 2021.10.24  
네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Victoria 2021.10.21  
친한 친구가 격은 일 때문에 화나서 올린 글이 이렇게 논란이 될 둘은 몰랐네요. 제가 말하려고 했던것은 누구든 정당한 이유없이 마지막에 돈을 요구하는게 잘못된 행동이라는 겁니다. 디파짓을 현금으로 받겠다는데 거기서 돈을 떼는것이 쟁점이지 본질흐려서 여자니 남자니 … 에이젼본인이세요 ? @  dhesd 여자인척하거나 떳떳하게 쓰지 못해서 한것은 아닙니다. 어찌됐든 저는 그 이유로 이 글을 썼을 뿐이니 논점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kkanbu 2021.10.21  
미국에서 테넌트에게 디파짓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경우는 한번도 못 봤습니다. 보통 move out을 하고 나면 maintenance 상태를 체크한 다음 청소나 수리에 필요한 금액을 제하고 나머지를 체크로 테넌트에게 메일을 통해 보냅니다. 이 때 마이너스가 된 금액의 세부 사항을 알려주는데 아마 이 에이젼은 그걸 안 한거 같은데요. 보통 청소 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의뢰하거나 핸디맨을 통해 아주 사소한 수리를 하는데도 몇 백불씩 지불하게 됩니다.
닐리리 2021.10.21  
계약서 잘 보세요.

디파짓 환불 수수료 이런 조항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몰랐더래도 싸인했으면 어쩔 수 없지요
Victoria 2021.10.23  
네 당사자가 싸인만하고 봉투확인안한것도 잘못이지요
티파니 2021.10.21  
요즘 다들  살기 힘드시니 여기저기서라도 무슨 방법으로든지  돈 만들어서 살아나가야죠
Victoria 2021.10.23  
네 해줄것 충분히 해줬고요 나중에 놀러오면 또 밥사준다구 했답니다.
아랑이사랑 2021.10.21  
저는 집 주인이 디파짓을 본인이 아닌 부동산 에이젼트한테 주는 걸 본 적이 아직은 없는데... 왜 부동산에 줬을까염?
Victoria 2021.10.21  
제 친구가 캘리포니아 뭐든지 다 비싸서 타주로 갈려구 만기 되면서 재계약 하지 않고 여기일 마무리 지을려구 저의 집에 보름 넘게 있었어요. 집주인이 LA에서 오실 때 타이밍 때문에 만나지 못하고 체크 하고 나서 디파짓 에이젼 맡기고 갔데요. 그리구 나서 그 와중에 에이젼분 씨애틀에 가있다구 하시더라구요. 미루다가 친구가 떠나는 아침 날 남편 분 만나서 돈 받았다는 sigh 하는데 금액이 정확하게 써 있어서 시간문제로 확인도 안 하고 떠났어요. 도착하고 다음날 보니까 봉투에 $100불 빼고서 나머지 들어있었어요. 제 친구는 그냥 잘먹구 잘사시겠지 했는데 제 남친이 그걸 알고서 욱한김에 글을 올려 모두에게 물의를 끼쳐서 이렇게 됐네요 . 어찌됐든 글 다신분 감사하구유 그럼 이만 끝나시죠 . 
dhesd 2021.10.23  
결국 Victoria 이름으로 남친이 '년놈'이라고 욕을 쓰고, 본인 Victoria는 욕을 안했다고 피해가시는데, 같은 아이디로 본인과 남친 두명이 글을 썼다는데,
에이전트에게 욕했다는 잘못을 피해 가려는 남친은 가상 인물일수 있네요. 친구 일이라는 것도, 누군지 에이전트에게 밝혀질 테니 '년놈'이라고 욕했던 사실에 대해 누구인지 숨기려는 것 같아요.

>제 친구는 그냥 잘먹구 잘사시겠지 했는데 제 남친이 그걸 알고서 욱한김에 글을 올려 모두에게 물의를 끼쳐서 이렇게 됐네요 .
쇼타 2021.10.21  
시큐리티 디파짓을 캐쉬로 돌려받는경우는 처음봄. 암튼 당사자가 그만 하자 하시니 그만들하시와요.
kkanbu 2021.10.22  
와... 댓글 잔치 어쩔...
정리를 해 보자면 등장인물은, 
1. 나 A
2. 디파짓을 굳이 현금으로 받겠다고 우기다가 100불을 뜯긴 나의 친구 B
3. 여친의 일도 아니고 여친의 친구의 일을 가지고 정의감에 불타 여친의 아뒤로 여기에 "년놈"이란 표현을 써 가며 글을 남긴, 오지랖이 태평양인 A의 남친 C (A와 C가 사실 동일 인물인지 아닌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4. 구체적인 설명 없이 100불을 띵기고 디파짓을 돌려준 에이젼트 D
 
대략 이렇게 되는군요. 일단 A인 빅토리아 님의 설명이 다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랜드로드가 에이젼트에게 디파짓을 주고 갔다는데 이게 캐쉬인지 체크인지 모르시죠? 그리고 B가 본인의 디파짓을 현금으로 요구했구요. 미국에서 디파짓을 현금으로 주고 받는 예는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돈 거래 내역을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B의 경우처럼 테넌트가 굳이 캐쉬로 달라고 하면 에이젼트나 랜드로드는 은행에 가서 그 돈을 캐쉬로 찾아와야 하는 수고로움 플러스 내용 증명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은 것이 사실이지요. 아마 청소나 수리비가 아니라 단지 이 부분에 대해 디파짓의 일정 금액을 제했다면 에이젼트에게 바로 항의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유로 인해 금액이 제외되었는지 물었으면 될 일입니다. 아무런 설명 없이 그냥 띵긴 에이젼트도 문제지만 본인이 현금으로 받은 금액을 그 자리에서 확인도 하지 않고 서류에 돈을 받았다고 싸인한 B의 잘못도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더더욱 이런 거래는 캐쉬로 하는게 아니라 체크를 쓰는 거구요. 만약 에이젼트가 백불이 아니라 천불을 띵겼다 해도 서류에  나 돈 받았어요 하고 싸인을 한 이상 나중에 돈이 모자르다는 걸 알고 sue를 걸어봤자 소용이 없는 겁니다.
그리고 C가 올린 원글에 구체적인 상호와 주소가 나와있어서 찾아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한인 업체이고 "년"이라고 지칭한 사람의 이름과 사진까지 뜨는군요. 만약 D가 정당한 사유로 금액을 제했고 이런 사이트에 본인의 명예를 훼손한 부분에 대해 C를 상대로 sue를 건다면 어떻게 하실 건지 대책은 있으신 건가요? C가 올린 내용은 어디어디 한국 식당의 캐셔가 불친절하고 싸가지가 없어요, 내지는 치킨 두 마리 시켰는데 무를 꼴랑 하나만 줬어요 하고 여기에 컴플레인을 하는 글들과는 종류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샌디에고에 한인들 상대로 사기 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명백한 범죄 행위나 불법이 아닌 이상 구체적인 사실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그것도 내 일이 아니라 남일을 가지고 흥분해서 이런 곳에 타인의 정보를 함부로 공개하며 욕하는 것이 잘못하면 큰일 날 수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귀찮지만 길게 글 남기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댓글을 달았던 티파니 란 사람은 빅토리아 본인이거나 친구로군요. 어떻게 알았냐구요? 하하하
티파니 2021.10.22  
사장님 게시판에 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가지고 인신공격성 글을 올리시구 여기저기 코멘트 다시는 시간에 차라리 봉사하시거나 베풀고 기부하시는 것이 더  가치가 있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kkanbu 2021.10.22  
Victoria 에 Windsor 를 붙여 WindsorVictoria 라는 닉네임으로 렌트 글 올렸다가 티파니 로 개명해서 또 댓글 다는 위에 분, 다음번엔 제시카 로 개명해서 글 다실 건가요?  아니면 새 아이디 하나 더 등록하시려구요? 본인이 그러니까 남들도 다 그러는 줄 아나 봅니다. 보통 사람들은 귀찮아서 이런 사소한 사이트에 그런 짓 잘 안 하거든요.
혹시 그 사장님이 저를 지칭하는 거라면 일단 저는 아니구요 가서 "인신공격"이라는 단어의 정의부터 찾아보고 오십시오. 인신공격은 그 쪽에서 했지 제 글 어디에도 그런 표현은 없습니다.
아직 미국 물정을 잘 모르는 젊은 친구인 거 같고 백 불이면 스벅 커피가 몇 잔인데 꽤나 억울했겠다 싶어 처음엔 좀 짠했었는데 댓글 다는 걸 보니 진짜 사장님 또는 에이젼트가 나타나면 무슨 일이 생길까 슬슬 궁금하기도 하네요. 이 와중에도 진짜 답답한 게, 가서 따지고 싸워서 돈을 받아내요. 여기서 닉네임 바꿔가며 이러지 말구요. 아이고야........
bluebird33 2021.10.22  
뭔 궤변을.. 디파짓으로 캐쉬로 받는 게 잘못된 거면 에이전트가 계속 거절하면 될 일이지 왜 백불을 떼어먹고 현금을 준답니까? 그 에이전트 프로 맞나요? 고객이 잘못된 요구 할 수 있고 그걸 알아서 잘 조절하는 게 에이전트 역할 아닌가요? 돈만 받고 전달만 할거면 에이전트를 왜 껴서 하나요..
캐쉬 요구와 백불 떼어먹는 걸 이상하게 연결하시는데 캐쉬로 전달한 에이전트가 애초에 잘못한거죠.
Victoria 2021.10.23  
케쉬로 받아서 준다고 했답니다 . 그래서 돈 떼간거 듣고 저희가 글을 올립겁니다
kkanbu 2021.10.23  
다시 올린 글 보니 더욱 어이가 없음. 보통 이사해서 집을 비우고 열쇠를 건네주면 그 다음엔 에이젼트가 테넌트를 만날 일이 전혀 없음. 그냥 필요한 부분에 대한 돈을 까고 남은 디파짓을 체크로 써서 설명과 함께 테넌트가 알려준 주소로 메일을 보내거나 paypal zelle같은 wireless transfer를 하면 끝이니까.  대화 내용에서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다" 거나 "우리 아들딸이 이렇게 하지 말라고 했다" 는 표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에이젼트는 보통의 방법 대로 디파짓을 돌려주려고 했으나 원글이 캐쉬로 달라고 빡빡 우겨서 할 수 없이 캐쉬로 내어 줌. 그런데 본인이 부재 중이어서 남편에게 일을 부탁했고 은행에서 캐쉬를 찾아 원글이 사는 아파트까지 갖다 주는 부분에 대한 수고비 명목으로 백 불을 요구하면서 이것도 강제가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기까지 했음.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 원글도 동의를 했으니 에이젼트가 디파짓을 캐쉬로 돌려줬을 것임. 그런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돈 백 불이 아까워서 못 참겠음. 결국 이 사이트에 들어와 돈을 받고 급하게 가느라 금액을 확인 안 했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백 불이 모자라더라, 이것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 라고 구라를 치면서 쌍욕을 함. 게다가 내 친구가 겪은 일이네 내 남친이 올린 글이네  닉네임 변경까지 해서 댓글 달아 가며 북 치고 장구 치고 쌩쑈를 함.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남. 허허허허허허...
사실 에이젼트도 젊은 학생한테 굳이 백 불을 떼고 싶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발품을 팔아가며 은행에 가서 돈을 찾고 그걸 또 배달까지 해 준 부분에 대한 수고비 라고 주장한다면 그건 내가 뭐라 판단할 사항이 아니므로 패스. 
요즘 젊은 애들이 다 이렇게 양아치는 아닐 거라고 믿고 싶음. 하지만 요즘 별 거지같은 것들도 돈 들고 여기로 튀질 않나 아무튼 샌디에고 물이 예전 같지 않음.
Victoria 2021.10.23  
아저씨 그렇게 할 일이 없고 잠이 안 와서 며칠밤지새우면서  애타게 이렇게 쓰시나요 ? 암튼 극찬입니다열정적아구 짝짝짝 당사자이시면 밝히고 세입자랑 만나서 해결하세요 . 아님 상황 모르시면 입 다무시든…..
세입자 에이젼 단 둘이 만나서 분명 “캐시 받아서 줄게 했대요 아시겠어요 ?  딸아들 있으니까 애들 걸고 그런소리 한적이 없다고 표명하세요…. 근데 집주인이 돈맡겼는데에이젼 중간에서 딴소리하고 빼가는거 모르시나본데 상황파악하시구 나서세요.
그리구 애초 집구경도 백인모녀가 싫다고 핑계대면서 우드바닥으로 교체할거니까 걱정하지말라구 해놓고 이사들어갔더니말을 또 바꾸는거라네요 아파트 이층이 우드가 안되고 카펫트만 된다고 …. 그거 프로인 에이젼이 모른단 말인가요 아님 초자인가?
암튼 나중에 친구가 또 샌디에고로 올거니까 아저씨 가서 따지세요… 혹은 그렇게 할일 없으면 길바닥에 나가서 싸우시든지 …어머 &아줌마인가 이렇게 집착하게 &
에이젼이시면 당당하게 밝히세요 
 저는요 이만 끝 !!!
가치있는데다 시간할애 하지 다들 한가하지 않으니까…
Victoria 2021.10.23  
Ps ; 그리구 당사자가 에이젼 밥도 사주고  나중에 샌디에고 놀러오면 만나서 또 밥사준다고 했데요  . (제 친구 약속이나 말 한마디에 철저히 지키는 사람이거든요 )
에이젼분 그런 사실 있나요 ?
나와서 밝히세요 딸 아들 인생걸고  제친구 없는 말을 거짓으로 했으면  저희도 모든 분께 사과를 할테니까요
Victoria 2021.10.23  
ps
밥 사주고 스타벅스서도 커피사줬답니다
Victoria 2021.10.23  
사람욕심에 인생망친다구 합니다 . 그쪽에 돈 요구하는거에 대해 거절하구 얼굴 붉히면서까지 상대하구 싶지 않는다는거지 묵인했다 생각하십니까?  욕심도 적당한 선에서 …
딸 아들 있다면서 사회생활 해본적이 없나요?
대놓고 싸워야 하는겁니까? 
안그래도 제 친구는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
좋은 인연을 이렇게 사라져버리네요  안타깝네요
kkanbu 2021.10.24  
백 불에 목숨 건 빅토리아, 빅토리아 남친, 티파니 보시오.

내가 직업 상 논리적으로 앞뒤가 안 맞는 건 못 참아 하는 성격이라 아침부터 쓸데없이 또 끼어들어 글 남기면서 스스로 반성 중... 이것만 쓰고 앞으로 댓글 안 달 겁니다.

한국에 있을 때 범죄 수사에 필요한 문장과 필체 분석에 관한 공부를 했었음. 보통 사람들이 글을 쓸 때는 필요한 단어나 맞춤법, 띄어쓰기, 부호의 사용, 각 문장의 연결과 끝맺음 형태 또는 특정 상황에 대한 서술 방식과 표현 등이 습관처럼 배어 있기 때문에 글을 통해 그 사람의 학력과 성격, 사실 여부, 심지어 현재의 심리 상태까지 알 수 있고 당연히 두 개의 글이 동일인이 쓴 건지 아닌지도 알 수 있음. 그래서 범죄 용의자들을 조사할 때 똑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쓰고 또 쓰고 하도록 시키는 것임. 이 원글이 올린 글 내용으로 볼 때 학력과 성격은 개인의 인격에 관한 것이므로 패쓰, 하지만 빅토리아 남친과 빅토리아는 99% 동일 인물, 그리고 티파니 역시 동일 인물일 확률 아주 높음. 이미 본인이 삭제한 원글과 그 이후 달았다가 또 지웠던 댓글들, 그리고 또 이 싸이트의 운영 시스템 때문에 알게 되었음. 그러나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본인이 창피할까봐 여기에 설명하지는 않겠음. (아마 여기까지 읽고서 좀 뜨끔할 것임. 그런데 내 지식을 이렇게 쓸데없는 곳에 써 먹는 나란 사람......)

원글의 문제는, 비난 받아 마땅한 업주라면 정확한 사실을 기재하고 정당하게 컴플레인 하면 될 텐데 첫 판부터 본인이 불리한 이야기는 쏙 빼거나 거짓말을 하고 쌍욕부터 날리면서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댓글에는 조롱과 비아냥을 일삼았다는 것임. 테넌트가 디파짓을 체크로 돌려받지 못하고 현금으로 달라고 우기는 경우는 대부분 본인이 신용 상에 문제가 있거나 불법 체류의 신분이어서 정식으로 미국 은행에 뱅크 어카운트를 열지 못하는 경우임. 그리고 보통 테넌트가 렌트를 위해 application할 때는 일정 금액 fee를 내는데 이게 바로 신용 조회와 security check 등을 위한 수수료임. 만약 해당 사건의 당사자가 정말로 그런 사람이라면 오히려 신용도 불량하고 불법으로 체류 중인 사람을 믿고 방을 준 것에 대해 에이젼트랑 랜드로드에게 고마워 해야 할 부분임. 미국 애들 같았으면 쏘리~ 하면서 거절했을 수도 있음. 디파짓 부분에 대해서 랜드로드는 아마 이 금액을 당연히 캐쉬가 아닌 체크로 에이젼트에게 주었을 것임. (그리고 애시당초 테넌트가 맡긴 디파짓을 집 주인이 아닌 에이젼트가 홀딩하고 있다가 돌려주는 경우도 많음. ) 만약 디파짓을 랜드로드가 홀딩하고 있었고 그 금액이 이천불 이라면 체크로 한 방에 해결할 일을 친절하게도 은행에서 현금으로 찾아다가 에이젼트에게 다시 가져다 주는 맘씨 좋은 랜드로드가 과연 있을지 모르겠음. 에이젼트가 랜드로드로 부터 디파짓을 체크로 돌려받았고 이걸 바로 은행에 입금했다 해도 이걸 처리하는데는 일정 시간이 걸림. 따라서 에이젼트는 디파짓을 현금으로 찾고 또 이걸 테넌트에게 가져다 주는 부분에 대해 수고비를 요구한 거 같은데 이게 싫었으면 처음부터 거절하고 싸울 것이지 왜 돈 받고 나중에 욕 하는지 이해가 안 감. (사실 백 불씩 깔 필요가 있었나 싶지만 이건 뭐 에이젼트 마음이지 내 마음이 아니므로 패쓰.)

그리고 환전을 해 준다며 돈만 받고 튀었거나 물건 판다고 선금을 받고 잠적한 사기꾼이면  몰라도 업주가 콘보이 어딘가에 정식 사무실도 있는 거 같던데 엘에이가 무슨 인터넷 안 터지는 아마존 오지도 아니고 해당 당사자가 전화나 메일로 따지든지 직접 찾아가서 어필하고 돈 받아내면 깨끗하게 해결될 일이었음. 제일 웃긴 게 이 사건에서 금전적 손해를 1도 입지 않았고 아무 이해 관계도 없는 친구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두 개의 닉네임 사용과 가짜 남친까지 등장시켜 가며 자꾸 헛소리를 해서 일을 크게 만든 것임. 본인이 꼬박꼬박 댓글 달았다가 삭제했다가를 반복하면서 자꾸 조회수를 올리니까 보는 사람들이 도대체 얘의 정체는 뭐고 이러는 진짜 의도는 뭐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것임.  컴플레인 글을 올리려면 좀 제대로 하든지 아니면 본인들이 알아서 해결하게 내버려 두었으면 될 일을 참...짠하다 짠해.

집을 고쳐 준다고 했으면서 안 고쳐 줬다는데 이건 전적으로 에이젼트와 상관없이 집 주인 마음임. 내가 미국 와서 처음 살았던 집의 거지같은 에이젼트와 랜드로드 때문에 너무너무 열 받아서 고소 준비하다가 집어치워서 잘 암. 각 주마다 maintenance issue 중에서 집 주인이 반드시 빨리 해결해 줘야 할 것들이 다 다른데 보통 테넌트의 안전과 건강, 정상적인 생활의 영위에 직결된 문제들임. 즉 도어 락이 고장났거나 펜스가 부서지면 도둑이 들어올 거고 온수가 안 나오거나 화장실 플러쉬가 안 되면 일상 생활이 안 됨. 이런 건 집 주인이 잘못하면 고소 들어올 걸 알기 때문에 비교적 단시간에 해결해 줌. 그러나 이 "정상적인 생활의 유지에 필수적인 사항"이라는 범주에서 벗어난 수많은 이슈들에 대해서 집 주인은 빨리 해결해 줘야 할 법적 이유가 사실은 없기 때문에 그냥 계약 끝내고 이사 가는 게 정신 건강에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는 걸 알았음. 고소를 하고 싶어도 이런 사소한 사건을 맡아 줄 변호사가 없어서 내가 직접 서류 준비하고 코트에 가서 스몰 클레임을 걸어야 하는데 필요한 서류들이 장난 아니게 복잡함. 이 때 에이젼트는 테넌트의 이슈들을 집 주인에게 바로 전달했다는 사실만 증명하면 아무 책임이 없음. 따라서 원글이 주장했던 내용 중 바닥을 고쳐주네 마네 하는 이슈는 처음에 집 주인이 해 준다고 구두로 약속을 했어도 반드시 그걸 지켜야 할 의무도 없고 에이젼트는 이 컴플레인을 주인에게 전달했으면 그걸로 끝이어서 비난 받아야 할 이유가 사실은 없음. 정 열 받으면 집 플로어를 우드로 바꿔주지 않아서 내가 겪었던 온갖 정신적, 육체적 손해를 증명하는 각종 서류들을 준비해서 스몰 클레임 거는 경험을 한 번 해 보시길 권함. 참고로 내가 이거 준비하다 짜증나서 때려치웠었음. 도움이 되셨길 바람. 끝.
Victoria 2021.10.24  
빙고 똑똑하시고상상력이대단하십니다. 불법이라니저희도몰랐는데요 가족 아님 지인이었나 불법인ㄱ당사자한테 방한칸도 아닌아파트를? 와 역시고학력이…글구 인성과사고력이남다르시네요불법이면당해도괜찮다???에이고야 힙합재맸내요눈앞에리쌍광대가춤추네함보삼.! 어머 저기누렇구시꺼멓게나타난게뭐죠몬가보여 빨랑 피하여야하겠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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