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정재승, 가상화폐 가능성에 낙관 전망 "잡초 뽑고 거름 줘야"
오늘 뉴스룸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토론했다고 하네요. 습... 신개념 도박이라는 말도 있고.. 아무튼 온디맨드코리아에 올라와 있던데 한번 보시면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될 거 같아서 공유합니다.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이날 정재승 교수는 “가상화폐를 암호화폐라고 부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은행이 화폐를 찍고 관리하고 국가가 통제하는 신뢰를 블록체인의 기술로 일궈낼 수 있다”고 가상화폐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과 혁신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정 교수는 “사회가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한데,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잘라야 한다. 하지만 키워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잡초는 뽑되 거름은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 작가는 “화폐는 교환의 매개수단이며 가치가 안정적이어야 한다. 비트코인은 실제 화폐로 거래의 수단으로 쓰이지 않아 가치측정의 기준이 될 수 없다. 가치가 변하기 때문에 화폐가 아니라는거다”고 반박했다. 정 교수도 “그것은 물물교환의 상황에 나온 경험을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거래소 숫자로만 비트코인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거다”라고 다시 반박 논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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